'뉴라이트 인사' 논란에 휩싸인 김형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반발하며 정부 주최 경축식에 불참하고 별도의 기념식을 열겠다는 것이다. 기념식을 주도하는 광복회는 정당·정치권 인사를 초청하지 않기로 했지만, 자발적인 참석은 막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통상 정부 주최 경축식 초청 대상은 여야 정치인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독립운동단체 및 독립운동가...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청부 사건으로 무기징역이 확정된 김형식(46) 전 서울시 의원에게 추가로 징역 3년이 추가됐다. 사건의 단초가 된 뇌물수수 등 혐의의 별도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조의연 부장판사)는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60대 재력가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형식(46) 서울시의원이 징역 3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조의연 부장판사)는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상 뇌물 및 정차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해 징역 3년과 벌금 5000만원, 추징금 5억8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망한 재력가...
재력가 살인 청부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김형식(45) 서울시 의원에게 무기징역이 최종 선고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9일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지방자치법 78조와 공직선거법 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을 잃게 돼 시의원직(강서2)을 자동 상실했다.
지방자치법 78조는 의원의 퇴직 사유 중...
김형식 의원 무기징역
'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서울시 의원이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19일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형식 의원으로부터 사주를 받고 재력가 송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팽모 씨는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이와...
60대 재력가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에 대해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9일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재력가 송모(사망 당시 67세)씨로부터 부동산 용도변경을 위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뒤 금품 수수...
김형식 의원의 청부를 받고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팽모씨는 1심보다 5년 감형된 징역 20년을 받았는데요. 재판부는 "팽씨가 뒤늦게 잘못을 뉘우치고 진실을 밝히는데 협조했다"며 감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형식 의원에겐 "여전히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다"며 1심과 같은 형량을 준 것이죠. 이날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김형식...
60대 재력가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부장판사)는 30일 살인교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김씨의 청부를 받고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팽모(45)씨는 1심보다 5년 감형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팽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형식 의원 측은 항소심에서도 결백을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날 팽씨에 대한 심리를 먼저 마무리한 뒤 다음 재판에서는 김 의원의 혐의와 관련한 증인으로 팽씨를 신문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증인신문을 포함해 두 차례 정도 재판을 더 진행한 뒤 김씨에 대한 심리도 마무리하기로 했다....
2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급호텔에서 조모(47)씨의 아우디 SUV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차량을 같은 날 새벽 올림픽대교 인근 공영주차장에 버려놓고 트렁크에 실려 있던 시가 500만원 상당의 골프채만 챙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강서 재력가 살인교사 사건의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는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의 친형이다.
재력가 살인교사 사건의 피고인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45)의 친형 김 모씨(48)가 강남의 한 특급호텔에서 1억원 상당 고급 외제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전직 검사인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2시께 강남구 논현동 한 특급호텔에서 조 모씨(47)의...
이 인물은 강서 재력가 살인교사 사건의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는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의 친형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48)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며 16일 중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2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급호텔에서 조모(47)씨의 아우디 SUV 승용차를 훔쳐 타고...
살인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살해당한 재력가 송모 씨가 자신을 압박한 사실이 없고, 이에 따라 살인을 교사할 동기도 없다는 주장이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김 의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씨 측 변호인은 "살인 동기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2억,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2억, 시의회 상임위원장에게 5000만원, 구청장에게 5천만원...'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해'를 교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형식(44) 서울시의원이 피살된 송모(67)씨로부터 건네받은 돈의 내역이다. 김 의원은 2011년 12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건네겠다'며 2억 원을 가져간 것을 비롯해 2년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