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록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화순전남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은 “대장항문외과는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이기 때문에 비급여항목이 거의 없고, 수술과 관련된 기구 및 소모품들의 사용과 가격이 정부에 의해 모두 통제되고 있다. 대장항문외과의 방어전략은 어쩌면 도미노처럼 무너져가는 전체 의료 시스템의 붕괴를 막고자 하는 최후의 몸부림일 수 있다“고...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검사를 지낸 김형록(31기) 변호사와 대검찰청 반부패수사부 검찰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가상자산 사건을 다룬 최종혁(36기) 변호사를 주축으로 수사 및 조사 대응을 위한 진용을 갖췄다.
아울러 고금리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침체돼 있는 기업 인수합병(M&A), 부동산 금융, 국제 부문은 시장 상황 변화를 주시하며...
그런데 최근 검찰은 두 사건의 수사를 지휘한 김형록 차장검사를 감사원으로 파견하고, 그 자리에 특수통으로 이름을 알린 김영일 차장검사를 직무대리로 인사시켰다.
이를 두고 법조계 일각에서는 검찰이 이 대표 사건 수사에 속도를 올리기고 성과를 내기 위해 김 차장검사를 감사원으로 보낸 것 아니냐는 ‘좌천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홍승욱 수원지검장은...
수원지검 2차장이던 김형록 차장검사가 감사원으로 가고, 그 자리에 특수통으로 이름을 알린 김영일 2차장검사 직무대리가 온 것을 두고도 다소 느슨해진 수원지검 수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
최근 수원지검은 쌍방울그룹의 ‘민관유착 의혹’도 살펴보고 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019년 쌍방울과 북측 간 대북경제협력...
기존 김형록 2차장은 감사원 법률자문관으로 파견했다. 두 사람만 이동시킨 ‘원 포인트’ 인사다.
김 직무대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던 2017~2018년 특수1부 부부장 검사를 지낸 특수통이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인 2019~2020년에는 대검찰청 수사정보1담당관으로 총장의 정보라인 역할을 했다.
이미 허위사실공표로 기소돼 다음 달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 등을 수사 지휘한 김형록 수원지검 2차장검사가 감사원으로 파견된다.
23일 법무부는 “감사원의 법률자문관 파견 요청에 따라 업무지원 등 파견 필요성, 파견 대상자의 전문성과 역량 등을 고려해 검찰과 협의를 거친 후 적임자를 파견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장검사의 파견 명령은 26일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김형록)는 업비트 운영업체 이사회 의장이자 최대주주인 송모 씨와 재무이사 남모 씨, 퀸트팀장 김모 씨 등 3명을 사전자기록등위작·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해 9~11월 업비트에 가짜 회원 계정을 만들고 전산을 조작해 실물자산을 예치한 것처럼 하고 잔고 1221억 원을 부여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김형록 부장검사)는 업비트 운영업체 A사의 이사회 의장이자 최대주주 송모(39)씨와 재무이사 남모(42)씨, 권트팀장 김모(31)씨 등 3명을 사전자기록등위작·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11월 가짜 계정을 개설해 4조2670억 원대 가장매매(자전거래)와 254조5383억 원 규모의 허수주문을 넣고 비트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