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우는 오봉(김현목)을 통해 조사한 결과 금잠고독을 팔던 상인이 명나라 역관이란 것을 확인했고, 입궁해 이를 임금(조한철)에게 고할 것을 결심했다. 같은 시각, 정순덕은 박씨부인으로부터 입궁해 숙빈 박씨(박현정)를 같이 만나자는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다음날 임금과 독대한 심정우는 좌상 측의 역모 행위들을 모두 고발했다. 심정우는 “8년 전...
김오봉(김현목 분)은 심정우가 정순덕을 좋아한다는 걸 눈치챘지만, 심정우는 다시는 정순덕을 만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의원은 “그러다가 죽을 수도 있는데도요?”를 경고했고 “상사병은 상대를 자주 봐야 나아집니다”라는 치료법을 전했다.
심정우는 정순덕의 조언에 따라 세 명의 광부(노총각)들에게 각자에게 맞는 수행을 권했다. 맹하나(정신혜 분)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9일 오전 법안심사소위 및 전체회의를 열지 못하면서 '데이터 3법' 중 하나인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불투명할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에서 데이터 3법을 처리하기로 했으며, 데이터 3법 중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
이 서슬 퍼런 ‘별칭’의 실제 주인공은 바로 김현목(54) 보좌관이다. 그는 국정 감사가 열리는 가을 국회에서 날카롭게 피감기관을 견제하는 장본인이자, 장기근속한 국회 최장수 보좌관이다.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터뷰한 그는 겸손하면서도 부드러운 태도를 보이며 “보좌진은 근성 있게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평소 지론을 밝혔다....
이 서슬 퍼런 ‘별칭’의 실제 주인공은 바로 김현목(54) 보좌관이다. 그는 국정 감사가 열리는 가을 국회에서 날카롭게 피감기관을 견제하는 장본인이자, 장기근속한 국회 최장수 보좌관이다.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터뷰한 그는 겸손하면서도 부드러운 태도를 보이며 “보좌진은 근성 있게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평소 지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