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남 8학군’ 부활 막자…자사고, 뉴타운 이전 검토
김철경 대광고 교장(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장)은 “구성원들에게 이러한 연구용역 작업 과정을 전혀 알리지 않았다”며 “교육감이 사립학교를 일방적으로 이전시킬 수는 없지만, 결론적으로 일반고 전환과 맞물린 자사고 죽이기를 염두에 둔 강제 이전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학교 이전 등 과정은 애초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이뤄져야 하는데 잘못된 판단으로 이를 억지로 바꿔놓으면 비용 부담은 물론 이해관계자의 소모적인 갈등이 계속돼 결국엔 막대한 국가 손실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김철경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장(대광고 교장)은 7일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뉴타운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자교연 김철경 회장은 "정부가 평등교육을 한다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빼앗고, 공정성이라는 미영하에 다양한 수월성 교육에 충실해 온 자사고를 말살시키려 한다"고 규탄했다.
특히 그는 "자사고는 정해진 교육의 틀 안에서 최선을 다해왔다. (정부가) 국면 전환을 위해 교육을 건드리면서 각종 죄를 오로지 자사고와 외고에만 뒤집어씌우는 것이...
대광고 김철경 교장은 “마음을 전달하는 말을 할 때는 감정의 주체가 자신이기 때문에 ‘나 전달법’으로 말해야 합니다. 나 전달법은 ‘나는~’으로 시작해 자신의 감정까지 넣어서 이야기하는 것을 말하죠”라고 설명한다.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은 내 마음을 이해받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때 ‘너는~’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 상대방은 그 말이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