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쪽방촌 체험관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해당 지자체를 비난하는 여론도 일었고요. 결국 이 조례안은 주민의견 수렴절차가 부족하다며 부결, 자동 폐기됐습니다. 한편, 인천 괭이부리마을은 김중미 작가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으로 쓰인 곳이기도 합니다.
인천 괭이부리마을은 김중미 작가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지역이다. 6·25 전쟁 직후부터 낡고 허름한 판잣집이 모여 형성된 국내 대표적인 쪽방촌이다.
마을 전체 인구는 올해 초 기준 359세대 616명이며 이 가운데 쪽방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230세대 300명가량이다. 쪽방 거주자들은 마을에 있는 공동화장실 4곳을 이용하고 있으며 화재 위험과...
인천시는 개막 주간에 맞춰 22일에는 김중미 작가가 송도컨벤시아에서 북 콘서트를 열고, 23일에는 이문열 작가와 시민의 대화가 마련된다. 24일에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씨가 아라뱃길에서 시민들과 유람선을 타고 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10월 21∼23일에는 전국도서관대회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며, 11월 12∼15일에는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이 같은...
김중미 작가의 대표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주무대인 괭이부리말은 낡고 오래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쪽방촌이다.
대림그룹 관계사인 삼호 임직원들은 괭이부리말의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1만장을 직접 배달하고, 쌀과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삼호 김풍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술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