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채용 과정에서 남성을 우대 선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14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은행장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은행장은 2013년 재직 당시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남성을 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5월 수상자로 김종준 현대중공업 책임연구원과 정광량 동양구조안전기술 대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종준 책임연구원은 극저온 액화 천연가스 운반선용 초대형 알루미늄 재질의 구형 탱크 제작 자동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상용화해 국내 조선업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선업 분야에...
등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에 있어 이재혁 전 식품BU장이 2018년 12월31일 사임함에 따라 새로 이영호 식품BU장이 선임됐다. 또 사외이사에는 임기만료가 된 박차석, 허성철, 장용성 이사 중에 장용성 이사가 재선임되고, 김종준, 나건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한진칼의 경우 3월 주총에서 윤종호 감사와 조현덕·김종준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된다.
동시에 KCGI는 최근 단기차입금 증가에 따른 감사위원회 설립 시, 사외이사 후보 2인(조재호·김영민)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것을 제안했다. 사내이사에는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가 아닌 이사회 추천의 ‘1인’을 추가 선임하라고도 제안했다.
KCGI는 사외이사 2인...
대한항공 사외이사 중 안용석 변호사와 임채민 전(前) 보건복지부 장관(현 광장 고문)은 조 회장의 매형인 이태희 전 서울지법 판사가 설립한 법무법인 광장 소속이며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에는 조 회장의 경복고등학교 후배인 김종준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사외이사로 있다. 문제는 실제 이들 사외 이사들이 주요 의결사항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 경우가 거의...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은행장,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이 추천한 것으로 보이는 지원자들은 불합격 대상이었음에도 최종합격했다.
다만 금감원은 김정태 회장과 연관성에 추정되지만, 김 회장이 직접적으로 채용 비리에 연관되어 있다고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결국 검찰 수사에서 관련 의혹들이 밝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일...
임원추천 특혜에는 김종준 전 은행장, 함영주 현 은행장 등이 관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김종준 하나은행장 당시, 서류전형에 추천자가 ‘짱’으로 표시된 지원자 6명이 있었고 이중 4명이 최종합격했다. 이중 3명은 서류전형이나 면접단계에서 합격기준에 미달됐음에도 부당 합격했다. 김종준 당시 은행장은 아들 친구 2명과 타 은행 직원...
또한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과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고문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500조원이 넘는 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도 성대 라인으로 분류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방대한 자금을 외부에 전문적으로 위탁하기 때문에 국내 자본시장 업계에서는 물론 해외 투자은행(IB)들에게도 최대 갑(甲)으로도 불리는 자리다....
한국외환은행 근무를 시작으로 현대증권 뉴욕법인장, 국제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하나금융투자 자본시장본부장, IB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312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사내이사로 주익수 신임 대표이사와 사외이사로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과 이재영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다.
김종준 전 하나은행 행장이 하나캐피탈 사장이던 시절 김승유 당시 회장의 지시로 미래저축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해 60여억원의 피해를 낸 것과 관련된 된 내용이다. 금감원은 당시 하나캐피탈이 투자 과정에서 가치평가 서류를 조작하고 이사회를 개최하지도 않은 채 사후 서면결의로 대신했다는 점을 문제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하나캐피탈이 지난해...
김종준 전 행장 퇴임한 이후 바통을 넘겨받아 하나은행을 무리없이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통합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1961년생으로 현재 은행장 중 가장 나이가 어려 통합은행장으로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유력 후보 2명에게 약점이 발견되면서 김정태 회장이 신임하는 함영주 부행장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그해 8월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조기통합 선언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외환은행 노사 대화기구 발족 합의에 실패하면서 통합은 난항에 빠졌다.
외환은행 노조는 “5년간 독립경영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2.17 합의서를 어겼다”며 하나금융 측의 조기 통합에 거세게 발발했다. 이후 치열한 공방 끝에 노사는 어렵게 대화 테이블에...
지난해 7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논의를 하자”고 언급 후 그해 8월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조기통합 선언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외환은행 노사 대화기구 발족 합의에 실패하면서 통합은 난항에 빠졌다.
올해 1월 하나금융이 금융위원회 통합 후 노사협상을 하겠다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고, 외환은행...
김학수 금융위원회 국장(자본시장), 김종준 하나은행 전 행장, 여승주 한화생명 부사장 등이 동문이다.
◇최경환 라인 타고 ‘대구고’ 뜬다 = 최근에는 대구고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 모교이기 때문이다. 1958년 개교해 경기고보다 인맥 범위는 좁지만 동창회가 활발해 선후배 사이가 돈독하다.
가장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는 기수는 15회 졸업생들이다....
이외에도 성대 출신으로는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73 법학)과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76 경제)이 있었으며,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70 경영) 역시 성대 출신이다.
또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강원 전 우리카드 사장도 성금회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회는 성대 출신 금융권 CEO들의 비정기적인 모임이다. 일각에서는 성대 출신이 금융권 수장 자리를 차지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