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체코 북한대사가 교체돼 북한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내용이 국회 정보위에 보고됐다. 김 대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아버지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으로 불가리아, 핀란드, 폴란드, 체코 등 해외 주재대사로 활동해왔다. 국정원은 또한 김평일의 누나 김병진의 남편이자 오스트리아 대사인 김광석이 조만간 교체돼 김병진과 동반 귀북할 가능성 있다고 했다.
칼리드 총장은 “김 씨의 시신은 DNA가 일치되는지 확인된 이후 오직 가족에게만 전달할 것”이라며 “그의 이복동생은 물론 다른 형제자매와 자녀 모두 시신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언론매체 더스타온라인은 이날 정부가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이 입국했다는 설을 부인하면서 그가 들어온다면 우리가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이복동생에게 후계자 자리를 빼앗긴 '비운의 황태자'.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수식하는 말이다. 한때 김정일의 후계자로 유력시됐지만, 김정은에게 밀려나고 해외를 전전하며 떠돌이 생활을 해오다 끝내 피살된 김정남. 그의 죽음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김정은이 암살을...
그러나 이복 동생인 김정은이 권력을 잡은 후 해외를 떠돌며 생활해왔다.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용의자를 북한 여성 요원으로 보고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김정남의 맏아들인 김한솔은 김정일의 장손이다. 그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1년간 프랑스 명문 르아브르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김한솔은 평범한 대학생처럼 생활했으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프랑스 파리에 머무는 것으로 30일(현지시간)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출장 온 한국 기업인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김정남은 현재 파리 시내의 르메르디앙 에투알 호텔에 숙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인들에게 여러 차례 목격된 김정남은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김경희는 장성택의 숙청을 계기로 김정은 제1 비서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그녀의 행보가 주목된다.
북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김경희는 장성택 처형 후 북한을 출국, 현재 스위스에 머물렀는데 그 후 폴란드로 옮겼다는 정보도 있다. 폴란드는 김경희의 이복동생 김평일이 수년 간 북한 대사를 맡았던 곳이다.
김경희는 지난해 9월 건국 65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