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는 김장훈과의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고 이어 김장훈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독 친해 보이는 이들의 친분에 의혹을 제기했고 인터넷은 김장훈, 고은아로 뜨거웠다.
하지만 김장훈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고은아와는 친한 사이라며 발 빠르게 진화에 나서며 고은아에게 상처가 갈까 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김장훈이 고은아와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김장훈은 3일 자신의 블로그에 '고은아에 대하여'라는 장문의 글로 입장을 밝혔다. 김장훈은 "제가 웬만해서는 어떤 가십에 대하여 자상히 설명하거나 하지 않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뮤비 끝나고 사적으로 본 건 어제가 처음이죠. 어제 아는 동생 둘이랑 은아랑 같이 만났는데...
사진 속 고은아는 김장훈과 함께 휴대전화를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휴대폰 속 똑같은 배경화면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김장훈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은아김장훈, 훈훈하네" "고은아김장훈 친하게 지내서 부럽다" "고은아김장훈 은근 잘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아의 뽀얀 얼굴과 큰 눈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고은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은아, 열애설 나더니 카메라까지 왜?” “고은아김장훈 관계 더 의심스럽다” “핑크색 카메라 이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고은아가 김장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고은아와 김장훈은 25일 방송된 MBC '토크 클럽 배우들'에 출연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신소율은 김장훈에게 "기사를 봤는데 왜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 끝나고 (고은아의) 엉덩이를 만졌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고은아도 "나도 김장훈에게 궁금하다. 키스신을 찍는데 입술을 벌리려다 말고 벌리려다 말고 하면서...
고은아는 또 "이후 한동안 휴대폰을 없애고 사라졌던 적이 있는데 그때 앨범이 소포로 왔다. 앨범 수록곡 중에 별표 해놓은 곡을 꼭 들어보라고 했는데 내가 떠나간 후의 내용을 담고 있어 미안한 마음 때문에 그 노래를 들을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석환, 안문숙, 김장훈 등이 출연해 'MT특집'이 진행됐다.
'썸데이' 뮤직비디오 속 김장훈과 고은아는 다정한 커플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홍석천, 허경환의 카메오 연기는 뮤직비디오에 흥을 더했다.
특히 앞서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의 키스신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데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
가수 김장훈이 배우 고은아와의 스캔들 해프닝을 해명했다.
김장훈은 7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에서 열린 10집 앨범 '아듀'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얼마전에 장난을 좀 쳤다가 욕을 많이 먹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장훈은 얼마전 발생한 고은아와의 스캔들 해프닝을 언급하며 "어제도 고은아양과 뒷풀이를 했다....
최근 들어서는 김장훈-고은아 사례와 같이 알쏭달쏭 열애 마케팅이 트렌드를 이루는 추세인가보다. 배우 송중기도 영화 ‘늑대소년’ 홍보 당시 기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박보영을 가르키며 “예쁘죠? 내꺼에요”라는 발언으로 열애를 의심케 했다. 이후 열애설에 휩싸이자 박보영이 진화에 나섰고, 송중기는 “홍보용 멘트였다”고 시인했다. 대중을 우롱하는 자세다....
가수 김장훈이 배우 고은아와의 열애설 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김장훈은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는 죄송했다. 굳이 뮤직비디오 홍보 때문에 그런 건 아니고 미친(미투데이 친구) 여러분은 알다시피 워낙 내가 장난을 좋아하다보니 장난으로 시작한 게 일이 걷잡을 수 없어 커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야 그렇다 치고 모쪼록...
이어 "그래서 그냥 하지말라고 했어요. 웬만해서 제가 여자연예인한테 별 관심도 없고 떙기지도 않는데 유일하게 매력을 느끼던 처자인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장훈과 고은아 나이 차이가 얼마인데 이 교제는 반댈세",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