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약자를 돕고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따뜻한 원칙맨이지만 “불법파업엔 손배 폭탄이 특효약”, “쌍용차 노조는 자살 특공대”, “문재인은 김일성주의자” 등과 같은 강성 발언 덕분(?)에 장관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까지 공격받고 있다.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법으로 여기지 않는다. 불법파업을 통해 회사에 피해를 입힌...
최근 북한 도발에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9·19 군사합의 파기는 물론이고, 1991년 남북이 합의한 ‘비핵화 공동선언’의 무효화를 선언해야 한다”고 했으며,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국정감사장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김일성 주의자’라고 해 야당으로부터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임명되기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을 ‘김일성주의자’, ‘총살감’이라고 표현하고, 윤건영 민주당 의원을 ‘수령께 충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민주당을 ‘남로당(남조선노동당)’으로 표현했다. 국감에서 해당 발언들이 논란이 되자 김 위원장은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고 해명했으나, 다음 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과거 주장을...
김 위원장은 12일 환노위 국감장에서 문 전 대통령을 향해 ‘김일성주의자’라고 하고, 윤건영 민주당 의원에게 ‘수령에 충성한다’는 등의 발언을 하면서 민주당에 고발당했다. 이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소신 발언”이라며 두둔했다.
당의 주류로 불렸던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원조 윤핵관’으로 알려진 장제원 의원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일성주의자를 의심하는 사람이 김문수뿐이겠냐면서 두둔하는 발언을 보탰다"며 "망언을 하루가 멀다 하고 내놓으면서 당을 위기 상황으로 빠뜨리는데 누가 윤리위에 회부하고 사과할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시대에 뒤떨어진 갈등 증폭기를 편들 게 아니라 이제라도 나서서 김 위원장을...
계획은 내일도 환경노동위원회가 열리는데 거기서 논의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국회 환노위 국감에서 문 전 대통령을 향해 '김일성주의자'라고 발언했다. 또 '(제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수령님께 충성하고 있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냐'는 윤건영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런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중앙TV 아나운서는 "잠시 후 김일성 광장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탄생 105돌 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진행되게 된다"고 중계했다. 이어 '최정예의 총대 대오'가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군사기술적 우세에 종지부를 찍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식의 가장 위력한 최첨단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증명하기 위해 정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전 세계적 이슈를 살펴보면 단연 회교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를 꼽을 수 있다. 서구와 중동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테러의 광란을 심화하고 있는 이슬람국가(IS)가 그 중심에 있다. IS 테러는 EU체제를 뒤흔들어 놓았고, 마침내 EU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게 된 요인으로도 작용했다. 그 파장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세 번이나 일어난 프랑스 테러...
그런데 민중민주주의자는 공산주의의 변형이라고도 했다"며 "그렇다면 (노 전 대통령은) 변형된 공산주의자냐"고 묻자 "저는 그렇게 봤다"고 답했다.
최 의원이 "예전에 '김일성이 남조선에서 똘똘한 사람을 키워 사법부에 침투시켰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사법부에 김일성 장학생이 있다는 뜻이냐"고 붇자 "그렇게 생각한다...
보수주의자들과 기독교인들의 반대가 거세 법 통과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3월26일 입법 예고 된 차별금지법(최원식 의원 등 12인)을 놓고 국회입법예고 사이트에는 2주 동안 10만 여 건이 넘는 의견이 달렸으며 90% 이상이 차별금지법을 반대했다.
반대의견의 골자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청소년에게 동성애를 조장하게 되고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그러나 정착에 실패한 김일성주의자나 종북주의자들이 당에 들어와 다수파를 형성했다. 이들이 당권을 쥐자 당 노선이 종북주의로 흘렀다.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가 대선후보의 공약으로 내걸렸다.
국민들은 외면했다. 그들의 종북주의와 주한미군 철수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국민들은 그들이 아무리 주장해도 그 주장이 터무니 없거나 말같지...
민주화 투사로 상징화되는 진보계층에는 좌익 및 김일성주의자들이 그 속에서 준동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진정한 보수고, 무엇이 진정한 진보란 말인가. 보수와 진보 간에 대결이 첨예한데도 보수와 진보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려는 시민적 노력이 그간 부족했다. 심지어는 보수는 보수대로, 진보는 진보대로 서로가 ‘보수’와 ‘진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