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약자를 돕고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따뜻한 원칙맨이지만 “불법파업엔 손배 폭탄이 특효약”, “쌍용차 노조는 자살 특공대”, “문재인은 김일성주의자” 등과 같은 강성 발언 덕분(?)에 장관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까지 공격받고 있다.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법으로 여기지 않는다. 불법파업을 통해 회사에 피해를 입힌...
환노위 민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과거 '불법 파업에는 손해배상 폭탄이 특효약', '민주노총은 김정은 기쁨조',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일성 사상을 굉장히 존경하는 분'이라고 발언한 사례를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는 스스로 반노동·반국민적 정부임을 자인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더 이상 극우 유튜버 그 이상도...
철야 작업과 함께 김일성 사망일(7월 8일)에도 작업을 실시한 곳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군 DMZ 내 작업의 진척도에 대해서는 “현재 DMZ 약 250km 기준 불모지 작업은 약 10% 진도율을 보이며, 방벽 설치는 약 1% 수준이고, 지뢰매설은 수 만발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열악한 작업환경 속 우발적 귀순 가능성과 함께 작업 중 MDL 침범 가능성에도...
김일성 초상휘장은 1970년 11월 김정일이 노동당 5차 대회에서 발기하면서 본격 제작돼 지급됐다.
김정일 초상휘장은 1992년 2월 16일 그의 50회 생일을 계기로 만수대창작사에서 만들기 시작했지만, 김정일의 반대로 일부 간부만 달다가 2000년대 들어 일반 주민도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김정일 사망 이후에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가 함께 들어간 초상휘장이...
'위대한 령도자 김일성 대원수님 교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가 적힌 종잇조각이 발견된 것이다.
북한 형법상 수령 교시가 담긴 문건을 훼손하는 행위는 최대 사형까지 처할 수 있는 중죄다. 통일부는 오물풍선 살포에 동원된 북한 주민의 반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북한은 21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 담화에서 오물풍선 재살포를 예고한 데 이어 이날...
우주·에너지·국방 수장 함께한 정상회담…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날이 밝자 평양 김일성광장에선 푸틴 대통령 환영식이 열렸다. 도로 곳곳에는 푸틴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환영 글귀가 보였고 광장에 들어서자 꽃을 든 평양 주민과 의장대가 푸틴 대통령을 맞이했다.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를 흔드는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북러 확대...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푸틴 대통령 환영식이 열렸다. 도로 곳곳에는 푸틴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환영 글귀가 보였고 광장에 들어서자 꽃을 든 평양 주민들과 의장대가 푸틴 대통령을 맞이했다.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를 흔드는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북러 확대 정상회담이 열렸다. 러시아에서는 △데니스 만투로프...
북한이 백화원 영빈관과 김일성 광장 등에서 손님맞이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고 러시아와 북한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하루 앞둔 이 날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집권 5기를 공식 시작한 이후 가장 먼저 중국(5.16∼17)을 찾았던 푸틴 대통령은 벨라루스(5.23∼24), 우즈베키스탄(5.26∼28)에 이어 북한을 네...
북한은 백화원 영빈과 김일성 광장 등에서 분주히 손님맞이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고 러시아와 북한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하루 앞둔 이날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방북에 이어 19∼20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두만강 건너편은 함경북도 남양시로, 멀리 보이는 남양역 건물에 걸린 김일성-김정일의 대형 초상화와 '주체조선의 태양의 김정은 장군 만세!’ 문구가 북한임을 알게 했다. 남양역에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평온한 시골 마을임을 알 수 있게 했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우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간 갈등이 고조되고...
1975년에는 '북한 김일성의 중국 방문', '베트남 공산화' 등 안보위기 상황이 조성되자 우리 국민은 앞다퉈 방위성금을 냈고, 그 중 70억 원으로 F-4D 5대를 구입했다.
이후 공군은 공대공·공대지 능력이 강화된 F-4E를 1977년 9월 도입했다. 이로써 F-4 팬텀은 1980~1990년대 공군 주력 전투기로 역할을 수행했다.
한때 세계 최강 전투기였던 F-4 팬텀도 세월의...
이어 “노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진짜배기 핵심 골간들, 김일성-김정일주의 정수분자들을 키워내는 중대하고도 성스러운 사명에 항상 충실함으로써 조선노동당의 강화 발전과 영원무궁한 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교양구획과 교무행정청사, 교사 종합강의실, 다기능강당, 회의실,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와 식당을 비롯한...
지녔던 고결한 풍모는 충성과 애국으로 빛나는 삶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앞서 김 전 비서는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으로 병상에서 치료를 받다가 7일 사망했다. 고인은 김일성종합대학 학부장, 노동신문 책임주필 등을 역임했으며, 당 선전선동부 부장, 선전 담당 비서를 지내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 정당성 확보와 우상화에 앞장섰다.
김기남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에 걸쳐 우상화와 체제 선전을 앞장서 왔다.
8일 조선중앙통신이 "2022년 4월부터 노환과 다장기기능부전으로 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기남 동지가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2024년 5월 7일 10시 애석하게도 94살을 일기로 서거했다"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고인의 시신이 평양...
제주 4·3 사건에 대해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고 주장한 태영호·조수연 후보와 좌익 세력이 대한민국의 정부수립을 방해하는 과정에서 촉발됐다고 주장한 전희경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어떤 명목으로도 국가 폭력은 허용될 수 없다”며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을 살해하고 억압한 것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이달 초 현지 시찰 뒤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걸로 알려졌다.
당초 일본 대표팀은 22일 출발해 중국에 머물다가 25일 평양에 들어가 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앞서 지난달 24일 치러진 북한과 일본 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예선 1차전 경기 장소도 원래 평양 김일성경기장이었으나...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일본 산케이 신문은 “26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북한 원정 경기와 관련해 북한으로부터 산케이 신문이 일본 미디어 중 유일하게 취재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일본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취재진 등 총 28명이 북한 원정 경기의 취재 신청을 했으나 이 중 6명의 신청이...
전반부는 이승만, 김구, 박헌영, 김일성 그리고 북한 소련 군정과 남한 미군정의 해방정국을 조명한다. 중반부는 박정희 참전 기록, 후반부는 5·16부터 산업화 과정, 육영수 여사 서거와 박정희 대통령 국장까지 다룰 예정이다.
윤희성 감독은 “우리 국민이 고려시대보다 해방정국의 여사에 대해 더 잘 모르는 측면이 있다. 이 영화는 해방정국(역사)과 박 전 대통령, 육...
경기는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며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5시다. 북한 대표팀이 북한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는 것은 4년여 만이다.
앞서 북한은 2019년 10월 1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치른 뒤 A매치 홈 경기를 연 적이 없다. 당시 북한은 4만 명 넘게 수용할 수 있는 김일성경기장을 예고 없이 비워둔...
조국혁신당 후원회장인 배우 문성근이 부친인 고(故) 문익환 목사와 북한 김일성 주석이 함께 찍힌 사진을 올렸다.
11일 문성근은 페이스북에 문 목사와 김 주석이 손잡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1989년 밀입북한 문 목사가 김 주석과 회담한 뒤 웃으며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이용자가 올린 게시물을 문성근이 공유한 것으로, 별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