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에 매진하던 올해 2월, 40년 지기인 김익주 전 국제금융센터장의 부고를 접했다는 대목에서는 임 위원장의 눈시울이 다시 뜨거워졌다.
영상에는 여러 금융위 직원이 등장했지만 얼굴 아래 별도로 이름이나 직함 소개가 붙지 않았다. 임 위원장이 몇몇 부서장이 아닌 일선 직원과도 직접 업무적으로 소통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영상 말미에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던 김익주 전 국제금융센터장이 1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김 전 센터장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등 국제금융 분야에서 발군의...
앞서 산업은행은 구재운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24일 김익주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선임했다. 이로써 산업은행에는 총 5명의 사외이사 진용이 갖춰지게 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안에서 발표한 대로 사외이사 수가 총 5명으로 갖춰졌다”면서 “이번 선임을 통해 사외이사 진용이 갖춰진 만큼 혁신안 실현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차기 금융위원장으로는 이석준 국무조정실장(행시 26회), 김익주 전 국제금융센터 원장(26회),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28회),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29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우선 임종룡 금융위원장(24회)의 행시 후배들로 하마평이 형성된 셈이다. 이석준 실장이 부각되고 있는 것은 임 위원장이 국무조정실장을 거쳐 금융위원장에 발탁된 전례 때문이다.
이석준...
국제금융센터는 지난 3일 사원총회에서 김익주 원장의 후임으로 정규돈 전 기재부 대외경제국장(54)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규돈 신임 원장은 오는 7일 취임해 3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정규돈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통계청 경제통계국장,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정책관,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등을...
기관·단체장으로는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심동섭 한국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 이사장, 박철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등이 포진해 있다. 강원체신청장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등을 지낸 노영규 한국사물인터넷 협회 상근부회장과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과 전남도 경제부지사, 목포대 교수 등을 역임한 정순남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의에는 최 차관과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차관은 "연휴기간 일본 등 주요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이는 유가 하락 등에 따른 것"이라며 "그 영향으로 한국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상승했으나 원...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부원장(왼쪽부터)이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이 단행한 핵실험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정 부위원장은...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찬우 부위원장 주재로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합동 점검대책반은 정 차관보를 단장으로 기재부, 금융위, 한은, 금감원, 국제금융센터 실ㆍ국장급이 참여해...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선 북한 핵실험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됐다.
이와 관련 관계자들은 과거 미사일 발사, 핵 보유선언 등 북한 관련 이슈 발생시, 우리 금융시장에의 영향이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였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17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주형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美 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및 영향 관련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원유나 원자재수출국이 아니고 경상수지 흑자, 외환보유액 등...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도 행시 26회로 재정경제부 산업경제과 과장, 외환제도과 과장, 국제금융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 금융물류국 국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장, 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본부장 등을 거친 국제금융 전문가로, 3년 연속 존경하는 상사에 뽑혔다.
최희남 국제경제관리관은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그는 이날 저녁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고용지표와 관련해 “결국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 결정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2대 변수는 고용과 물가지표”라며 “미국의 고용지표 흐름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보,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김영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익주 국제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익주 국제금융센터원장, 김영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왼쪽부터)가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에 참석, 회의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시장 불안이 한국 경제의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시나리오별 위기관리계획을 점검·보완해 상황에 따라 신속·과감히 대응하고 외채 구조 개선 및 재정건전성 유지 등 대외건전성도 높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재부 1차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1차관,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신흥국 시장의 불안과 관련해 세 가지 사항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째로 금융시장 측면에서 아르헨티나, 터키 등의 불안이 여타 신흥국에 미칠 부정적 파급효과와 이 과정에서 우리 수출, 투자 등...
이에앞서 정부는 23일 추경호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익주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정부는 금융·외환시장의 단기적 변동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시장 안정화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특히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7월 장기채 발행 물량을 줄이는 등 유동성...
지난 4일에는 기재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장을 지낸 김익주(26회)씨가 국제금융센터 원장에 올랐다. 그는 재경부 외환제도과장·외화자금과장·국제금융과장을 거쳐 기재부 국제금융국장을 역임하는 등 정부의 국제금융 핵심보직을 두루 섭렵한 국제금융 전문가다.
지난달 29일에는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근수(23회)씨가 여신금융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