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또 과거 김용옥 교수가 이승만씨 묘를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고 얘기한 것을 언급하며 “‘파묘’에 좌파들이 열광하는 이유”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장 감독은 “‘파묘’엔 어떤 이데올로기가 담겨 있다기보다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보편적인 감성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영화를 다 다르게 받아들이는 법”...
김 감독은 이승만 전 대통령 유해를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는 도올 김용옥의 과거 발언도 인용하면서 “영화 ‘파묘’에 좌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진실의 영화에는 눈을 감고, 미친 듯이 사악한 악령들이 출몰하는 영화에 올인하도록 이끄는 자들은 누구일까”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28일 할리우드 판타지 ‘듄2’가 개봉하는 것을...
이 대표도 1일부터 4일까지 수도권 근교에서 하반기 정국구상의 시간을 가지며 도올 김용옥 선생이 쓴 ‘난세일기’와 이상헌 국제노동기구(ILO) 고용정책국장이 집필한 ‘같이 가면 길이 된다’ 등 2권의 책을 읽을 예정이다.
민주당 공보국은 ‘같이 가면 길이 된다’의 경우 “이 대표가 5월 10일 평산책방을 방문했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해준 책”이라고...
도올 김용옥 선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이 후보는 도올의 이 발언에 대해 "저번에 말씀 하셨다. 소문이 다 났다"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7시 방송된 도올의 유튜브 채널에서 농촌 지원과 농촌 기본수당 등을 주제로 도올과 37분간 대담을 진행했다.
도올은...
아울러 기타 데이터 활용능력을 겨루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교육지원, 재정지원(창업자금, 사무공간) 등 각종 지원정보도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옥 국토부 정보화통계담당관은 “‘데이터 통합채널’을 통한 국민의 국토교통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강화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도로공사는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다뤄야 하는 만큼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인증체계(ISMS)를 인증을 받았다.
김용옥 국토부 정보화통계담당관은 “이번 결합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국토교통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데이터결합을 통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개인정보 보안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벽을 가득 채운 서가에는 '앎의 의지', '도올 김용옥의 금강경 강해', '북조선 탄생',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워렌 버핏 평전',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짧은 여행의 기록' 등 인문, 사회, 문학, 경제, 역사, 종교를 망라한 책이 빼곡하다.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 전집, '반지의 제왕'과 '해리 포터' 시리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시리즈, 국내 판타지 만화가...
도올 김용옥의 부인인 최영애 전 연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누나다. 또 최무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동생이다.
당초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유임 가능성이 높았었지만 최근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로 관련 부문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막판 최종 후보로 급부상 했다는 것이 청와대 안팎의 관측이다.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 분야...
도올 김용옥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
도올 김용옥 고소한 이승만 전 대통령 유족
철학자 도올 김용옥이 이승만 전(前) 대통령 유족들로부터 고소당했다. 이유는 사자명예훼손이다.
26일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박사가 지난 24일 도올 김용옥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 박사 주장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이...
“이승만은 괴뢰” 사실과 다른 주장
얼마 전에 김용옥 교수가 국영방송의 한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발언 중 주목할 대목은 다음 세 가지다. 김일성과 이승만은 소련과 미국이 한반도를 분할 통치하기 위해 데려온 자기들의 일종의 ‘괴뢰’라는 것,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는 것, 전 국민이 일치단결해 신탁통치에...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이 추념식 본 행사를 열 예정이다.
도올 김용옥이 '제주평화선언'을 낭독하고 유아인과 전국 대표 6명이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젊은 세대의 다짐을 결의한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요 내빈을 대표해 헌화·분향하고 제주출신 소프라노 가수 강혜명씨와 청소년 합창단의 애국가가 진행된다.
4·3을 경험한 김연옥 씨(당시 8세)의...
19일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는 도올 김용옥과 배우 유아인이 출연해 평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생활에서 겪어야 했던 다양한 성차별의 사례들이 쏟아져 나왔다. 학생회 임원의 성별이 정해져 있다거나, 사관학교의 남녀 비율이라거나, 맞벌이임에도 여성에게 집중되어 있는 육아 등이 그 사례들이었다.
이에...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 대해 "우리 시대의 예수라고 생각했다. 예수가 비유의 달인이었던 것처럼, 노회찬도 비유를 통해 민중의 언어를 쓸 줄 알았다"고 평가했다.
26일 CBS라디오 '정관용의 시사자키'에 출연한 김용옥 선생은 "노회찬은 민중이랑 밀착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민중의 언어가 몸에 배어 있고, 그렇기...
의사 이국종, 철학자 김용옥, 소설가 이문열 등 비대위원장 인선 과정에 보이는 코미디는 설마 저런 카드가 먹히면 어쩌나 하는 의구심마저 낳게 한다.
냉정하게 지금 한국 정치는 진보 빼고 다 침몰이다. 그런데 보수와 중도 진영 정치인들은 겉으로 침몰을 떠들고 속으로는 적당히 시간이 흐르다 살아나기를 기대하고 있는 듯하다. 혹자들은 다음 총선에서도 대선과...
현재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은 '썰전'에서 활약한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박형준 교수를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이정미 전 대법관, 도올 김용옥 교수, 이회창 전 국무총리, 이문열 소설가 등이다.
하지만 이들 비대위원장 후보군 대부분이 난색을 표하며 거절의 뜻을 표한 상황이다. 안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