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이재성 전 현대중공업 회장과 김외현 전 현대중공업 사장에게 퇴직금을 포함해 각각 36억9천900만원과 17억9천300만원을 지급했다.
이재성 전 회장의 경우 급여 4억4100만원, 상여금 2억5800만원, 퇴직금 24억3500만원이 포함된 액수이며 설 및 추석 귀향비로도 월급의 50%를 지급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3조원의...
이전의 이재성 회장, 김외현 사장 투톱체제를 대체한 이들은 지난 2분기에 1조13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위기에 처한 현대중공업의 구원투수로 투입돼 비상경영 체제를 이끌어왔다.
그간 실질적으로 회사를 이끌어온 두 최고경영자(CEO)가 정식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돼 명목상으로도 회사를 대표하게 된 것. 업계에선 이들이 그동안 진행해온 개혁 작업을 보다...
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김외현 사장으로 변경됐다.
현대중공업은 이재성 대표이사 회장의 사임에 따라 회사의 대표이사가 이재성, 김외현 각자 대표이사에서 김외현 단독 대표이사로 바뀌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재성 회장은 상담역으로 물러났다.
김외현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의 연구개발(R&D) 전문인으로 차기 주주총회가 열릴 때까지 대표이사직을 유지하며...
이날 윤봉길함 진수식에는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씨 등 유가족과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軍 주요인사와 현대중공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봉길함이 속한 214급 잠수함은 기존의 212급 잠수함의 장점을 모은 신형함이다. 214급은 212급에 비해 압력선체 직경이 겨우 0.1m증가한 6.3m다....
이날 김종국 사무총장은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현장을 둘러본 후, 현대중공업 김외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대기업과 협력회사 간 상생협력 현황과 현대중공업의 동반성장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1차 협력업체인 이영산업기계, 2차 협력업체인 에이치엘테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한편, 이덕훈 행장은 30일 오전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 등 5개 조선사 사장단과 조찬 간담회를 하고 “해양금융 종합센터의 설립으로 그동안 경남~서울로 이원화되어 있던 조선사와 정책금융기관간 물리적 거리가 좁혀지게 된 만큼, 향후 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하여 조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첫째로 안전경영부를 비롯해 각 사업본부 산하의 9개 안전환경조직을 김외현 대표이사 총괄사장 직속인 안전환경실로 개편한다. 이 조직의 총괄 책임자는 기존 전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또 협력회사의 안전전담요원을 200여명 수준으로 기존보다 두 배 이상 증원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중대재해가 집중된 협력회사에 대한 지원도...
계약식에는 쿠웨이트 석유부 알리 알 오마이르(Ali Al-Omair) 장관, KNPC 아사드 아흐마드 알사드(Asaad Ahmad Al-saad) 회장 등 쿠웨이트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와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현대중공업 김외현 사장, 플루어(Fluor) 타코 데 한(Taco De Haan) 부사장 등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클린 퓨얼 프로젝트는 기존의 미나 알 아흐마디(Mina Al Ahmadhi)...
현대중공업은 10일 울산 본사에서 김외현 총괄사장과 그리스 에네셀의 니콜라스 레모스 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가졌다.
명명식은 새로 건조한 선박에 이름을 붙이는 행사로 전 세계적으로도 5척의 선박을 한 번에 명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현대중공업의 하루 최다 명명식 기록은...
1954년생 중에서는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과 김석 삼성증권 사장, 정철길 SK C&C 사장, 심경섭 한화 사장, 김외현·김정래 현대중공업 사장, 신헌 롯데쇼핑 사장, 최중재 태광산업 사장이 눈에 띈다.
전장 부문 전문가인 양 부회장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을 총괄하고 있다. 그룹의 R&D를 양분하던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이 지난해 11월 경질된...
총괄 사장 인사에서는 △김외현 조선·해양부문 사장이 조선·해양·플랜트 사업 총괄사장으로 △김정래 현대종합상사 사장은 현대중공업 엔진·전기전자·건설장비·그린에너지 사업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장 승진에서는 △이건종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현대중공업그룹 법무감사실장에서 현대중공업그룹 준법경영 담당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2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산업부 장관-30대그룹 사장단 투자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서용원 한진 수석부사장,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 채정병 롯데 사장, 차화엽 SK 사장, 이상훈 삼성 사장, 윤상직 장관,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조석제 LG 사장, 박기홍 포스코 사장, 김병열 GS 사장, 방한홍 한화 사장. 노진환 기자 myfixer@
이번 간담회에는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 김철년 삼성중공업 부사장, 고영렬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이병모 대한조선 사장 등 조선업계 대표와 기자재업계 및 학계대표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미국의 출구전략, 일부 국가의 금융불안, 세일가스 열풍 등으로 인해 조선 경기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사장은 “조선업황이 올해부터 조금씩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부터 오랜 불황기를 벗어나 두드러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도 “상선 시장이 올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한다면 세계 1위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차관과 김외현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 박윤소 한국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은 ‘조선·해양플랜트 협력 생태계 조성 협약문’에 공동 서명했다. 이를 계기로 조선업계와 기자재업계는 고연비, 친환경 기술협력 활성화, 인력양성, 조선해양 기자재 역량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유공자 포상엔 (주)대천의 이창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올해의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홍기준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와 김외현 현대중공업 조선해양 총괄사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 공대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 성취와 사회봉사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장관(앞줄 가운데)과 30대 그룹 사장단이 4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서용원 한진 수석부사장,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 채정병 롯데 사장, 김영태 SK 사장, 김종중 삼성 사장, 윤 장관, 정진행 현대차 사장, 조석제 LG 사장, 박기홍 포스코 사장, 김병열 GS 사장, 장일형 한화 사장.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