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김영주 의원은 탈당했고, 재심을 신청한 박용진 의원은 이날 기각 통보를 받았다. 박 의원은 "공관위에서 논의도 되기 전 결과가 나온 것은 당규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전날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에 이어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등 원로들도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는 지금껏 벌어진 행태를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윤 의원은 불참한 이 대표를 겨냥해 “오늘 할 말 많았는데, 왜 (이 대표가) 안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직격하며 “(현역 평가 하위 20% 안에 든) 송갑석·박용진·김영주 의원들이 같이 일했던 동료인데, 누가 봐도 그 분 들이 하위 10%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최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를 시작하며 터진 공천학살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앞서 4선 김영주 의원은 "이재명 대표 사당화"라며 탈당했다.
이와 관련해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는 입장문을 내고 "지금처럼 공천 과정에서 당이 사분오열되고 서로의 신뢰를 잃게 되면 국민의 마음도 잃는다"며 공정한 공천을 촉구했다. 두 전 총리는 "지금이라도 당이 투명하고 공정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천해야 한다"며 "이 대표...
김부겸·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내 심화하고 있는 공천 갈등에 대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지금의 상황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공정한 공천관리를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김·정 전 총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렇지 않으면 우리 또한 총선 승리에 기여하는 역할을 찾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도부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1일 최근 당내에서 제기된 이낙연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와의 ‘3총리 연대설’에 대해 “그런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출판기념회 참석 차 국회를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처럼 말했다.
다만 그는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선 “민주당의 주요한 분들 누구하고든 만난다”며 가능성을...
총회엔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이 유치위원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김 위원장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라는 어렵고 중대한 과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5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의 해외네트워크와 정부의 외교역량을 십분 활용해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5대 그룹 협업을 통해 새로운 국제행사...
김부겸 국무총리는11일 롯데호텔(서울시 소공동)에서 재계 및 경제단체, 부산시장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재계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락의사를 밝히고 민관이 함께 공동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을 위해 총력 지원키로 했다.
김 총리는...
정 총리 후임으로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다만 문 대통령이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른 인사를 새 총리로 낙점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 총리 이외에 하마평에 오른 인물로는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 여성인재 중용 차원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서울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박영선 전...
후임으로는 이낙연 전 총리와 정 총리가 호남 출신이므로 대구 출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경북 의성 출신 김영주 전 한국무역협회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대중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던 충남 출신 이태복 전 장관도 거론된다.
김 전 실장 경질로 경제팀 교체 수요가 커짐에 따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총리로 이동시키는...
이날 정부 측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화환을 보냈다.
이날 특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경수 경남지사와 이재명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등도 모습을 보였다.
김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앞줄 왼쪽부터)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본회의에 앞서 최저임금법 개정안, 소상공인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물관리 일원화 관련 3법 등을 심사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아 최소한의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월 157만원은 최소한의 수준"이라며 "어렵게 사는 국민이 적정 임금을 받아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 서구, 서울 수유·번동 아파트 등에 대해 최저임금 인상후 경비원 해고없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김동연(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 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수규(왼쪽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고이란 기자 photoeran@
사업개시전까지 계속해서 혹시 있을 수 있는 보완사안이나 필요한 게 있으면 보완해서 국민 여러분이 걱정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제현안간담회에는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한승희 국세청장, 김부겸 행정안정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참석했다.
앞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등 여당 의원 5명이 입각해 정치인이 배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 당시 4차 산업혁명 관련 공약에 기여한 이무원 연세대 교수, 한정화 한양대 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는 이유다.
중기업계 한 관계자는 “초대 중기부 장관은 디테일한 중기 관련 정책을 잘 알면서도 당당하게 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