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전용 아이스링크장이 없어 사람이 없는 시간대인 새벽마다 빈 아이스링크를 전전하며 훈련했다. 코치비, 아이스링크 대관비 등 일체 훈련 비용도 스스로 마련했다.
가슴 떨리는 순간을 선사했던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의 여왕' 김연아에 대한 미담과 이야기들은 시민들 사이에서 계속 퍼져나가고 있는 양상이다.
단체전 불참으로 메인링크를 뒤늦게 경험한 김연아는 빙질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경기장 빙질에 완벽하게 적응, 프리스케이팅에서 더욱 안정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큰 무대 경험이 적은 두 선수가 쇼트프로그램 고득점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좋은...
13일 소치에 입성한 김연아는 18일까지 7차례의 훈련을 했지만 메인링크에 대한 부담도 없다. 걱정했던 빙질도 문제될 만큼은 아니라는 것.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큰 무대지만 김연아는 의연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 반면 리프니츠카야는 김연아를 의식한 듯 초조한 모습을 엿보이고 있다.
문제는 러시아의 홈 텃세다. 홈그라운드 이점을...
김연아(24)가 메인링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첫 메인링크 적응 훈련을 가졌다.
지난 13일 소치에 입성,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릴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빙판을 처음 밟은 김연아는 “오늘 처음 서 본 곳인 만큼 경기장을 익히려고 노력했다”며 “소치에 오기...
“김연아 메인링크, 기분이 남다를 듯” “김연아, 메인링크 드디어 밟았구나” “김연아, 메인링크 밟는 순간 많이 떨렸겠다” “김연아, 메인링크 밟는 순간 어떤 기분이었을까” “김연아, 메인링크에서 금메달 따길” “김연아, 메인링크에서 감각 익히고 금메달 따세요” 등 다양한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경기가 펼쳐지는 메인 링크는 16일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오는 20일 쇼트 프로그램, 21일에는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 연습일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연습일정, 경기는 20일?", "김연아 연습일정, 빨리 보고싶어 연아느님", "김연아 연습일정, 김연아 믿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김연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연습링크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같은 조에서 훈련한다. 피겨 여자 싱글이 펼쳐지는 메인 링크는 16일부터 사용한다.
김연아는 20일 자정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로 첫 무대를 선보이고 다음날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경기가 펼쳐지는 메인 링크는 16일부터 사용한다.
'러시아 샛별'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는 단체전 금메달로 자신감을 키운 후 모스크바로 떠나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따라서 김연아와는 경기 직전에나 마추칠 전망이다.
김연아는 현역 마지막 무대인 소치 올림픽에서 독일 카타리나 비트(1984~1988년) 이후 26년 만에 올림픽 여자 피겨...
삼성전자는 SBS 폰 애플리케이션 ‘소티(SOTY)’를 통해 스마트에어컨 Q9000 광고모델인 김연아의 피겨대회 선전을 기원하는 ‘김연아 선수 우승기원 응원 댓글 달기’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소티 메인 화면 내 ‘세계피겨선수권’ 페이지 접속 후, 카카오톡 친구에게 추천하기 링크를 클릭하고 함께 응원하고 싶은 친구를 목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