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국군체육부대 내규를 위반한 이들에게 국군체육부대(상무) 선수자격 박탈과 15~10일간의 영창, 잔여 기간 일반병사 복무 등의 징계를 내렸다.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유명한 김원중 병장과 이용준 병장, 이돈구 상병에 대해서는 국가대표 선수자격을 박탈하며, 추가적으로 향후 무기한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병으로 복무가 전환되는...
국방부는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한다고 밝혔다. 또 김원중 등 3명은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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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 언론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병장의 이번 무단이탈과 선수자격 박탈로 인해 외출을 허락한 코치는 면직되고, 지휘 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대대장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에서 처벌이 내려질 예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일본 언론들은 김연아가 일본 아사다 마오와 피겨계의 라이벌이었던 만큼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원중...
한편, 국방부의 이런 조치와는 별개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서도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에게 징계를 내릴 전망이다. 협회 관계자는 "대표팀 소집 기간에 벌어진 일인 만큼 향후 대표팀 자격이 박탈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중은 현재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교통사고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에게 내려진 징계는 군법 적용으로 제대 후에는 원래 소속 팀인 안양 한라로 복귀할 수 있다. 결국 김원중은 남은 기간 보병으로서 군 복무 후 정상적인 선수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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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네티즌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말년 병장인데 조심했어야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올림픽 출전은 물건너갔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한국 아이스하키에 큰 타격이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징계 수위가 엄청나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 자격 박탈 당연한 일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고 복귀 당시 김연아 남자친구인 김원중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
국방부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같은 사실을 조사,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대해 "현역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을 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부대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