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박형근을 내준 남의철은 "분명 잘하긴 하는데 김뿌리 도전자를 상대로 도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솔직히 우리 팀이었지만 조금 꼴보기 싫긴 했다"고 전했다.
주먹이 운다 남의철 박형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먹이 운다 남의철 박형근, 둘이 붙어봐라”,“주먹이 운다 남의철 박형근, 재미있네”,“주먹이 운다 남의철 박형근, 다음...
이날 주먹이 운다 방송에서는 박형근과 김뿌리가 맞붙었고 광기 팀의 멘토인 육진수는 "프로급 실력이다"라며 박형근을 탐냈다. 주먹이 운다 육진수는 무표정한 모습과 건장한 체격으로 시종일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먹이 운다 육진수는 1976년 생으로 일산팀맥스 소속의 이종격투기 선수 겸 감독이다. 2010년 일본 CMA 93kg 이하급에서 챔피언을...
박형근은 김뿌리와 케이지에서 맞붙었다. 박형근은 "내가 다 이길 것이기에 경쟁자들에 대한 관심이 없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김뿌리는 "동생 보기가 부끄럽지 않도록 경기하겠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그는 지역예선에서 돋보이는 실력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형근의 자신감은 허언이 아니었다. 승부는 예상 외로 쉽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