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당초 화이자와 협의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월 물량을 최대한 앞당겨 도입하겠다”며 “4월 초에 추가 물량을 도입하기 위한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내달 말까지 총 46만 명 분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김 총리는 또 “머크의 먹는 치료제(라게브리오)도 내일부터...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PCR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김 총리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총리 공관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또 관련 접촉자에 대한 안내 및 조치는 완료했으며, 이미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확인이 됐다.
김 총리는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온라인과 화상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챙길 계획이다....
한편, 정부 내에서도 장·차관급 인사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 후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김 총리에 앞서선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고승범 금융위원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류근혁 보건복지부 2차관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치료 후 업무에 복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논의와 관련, 3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삶 자체를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외면할 수만은 없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이렇게 풀어도 되느냐는 생각이 든다’는 사회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지난 2일과 이날 열리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자가검진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자가검진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지난달 28일 대구를 방문한 이후 누적된 피로에 더해 의심증상이 있었고, 전날 밤에도 자가진단키트...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등을 만나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카오 1차 계열사를 포함한 카카오 공동체는 5년간 직접 채용으로 1만 명을 고용하고, A·I 캠퍼스 등을 통해 6000 명의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업 기업 투자 및 고용지원을 통해 400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내기로 했다.
우선...
받고 양성이 나온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관리자 감독하에 개인용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비는 무료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병·의원 등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이때도 검사비는 무료이나, 진찰료 5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부겸...
60세 미만의 경우 가정·지정의료기관·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 검사 후 양성이 나올 경우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결과 확인 전까지는 외출 자제가 권고됐다.
한편 정부는 연휴를 앞두고 고향 방문 등 이동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작년 추석 이후에 고향 방문 이후 확진자가 약 38% 가까이 증가했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40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 등을 의결했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우리 ODA는 사상 처음 4조 원을 넘어선 것은 2018년 3조 원을 돌파한 지 불과 4년 만의 일"이라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ODA 증가율은 세계 최고 수준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제부터는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위중·중증과 사망을 줄이는 데 두겠다”며 “오늘부터 동네 병원·의원 중심의 검사·치료체계 전환이 시작된다. 29일부터 이런 체계 전환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부터 단계적 방역체계 전환
정부는 우선...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결단식 행사를 통한 밀접접촉자는 정부 방역 지침 기준상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행사 시 선수단과 일반 참석자, 취재기자단 동선을 분리하고 접촉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이 주재한 다섯 번째 회의로, 김부겸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해 위기극복을 넘어 일상과 경제를 되찾고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대통령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기극복의 모범이 되는 포용 국가'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
이는 지난 7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관련 현장 간담회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하고 현장에 도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진단키트 개발업체 참석자들은 새로운 진단시약의 성능평가를 위한 임상검체(양성물질)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정부는 오미크론...
한편, 협약식은 이날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됐다. 정부 측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협약당사자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참석했다.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파트너쉽 체결로 청년희망ON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5곳으로 늘었다. 앞서 KT(일자리 1만2000개 창출), 삼성(3만 개 창출), LG(3만9000개 창출), SK(2만7000개 창출)가 정부와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포스코까지 포함하면 청년희망ON으로 만드는 일자리는 총 13만3000개다.
김부겸 총리는 “2만5000개...
SK는 25일 경기도 이천 SK 하이닉스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희망ON 동참 의사를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향후 3년간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등 유망 산업 위주로 청년 채용 대폭 늘려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 변화 다양하고 심화될수록 인적자원 필요하며 인재역량 제고하기 위해...
8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도 최 회장은 "인력 부족이 심각한 만큼 단기대책으로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대대적 양성 프로그램’ 가동될 필요가 있다"며 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최 회장은 이날 김부겸 총리와의 회동 이후 이번...
최태원 회장은 25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SK 하이닉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에 참석, 청년희망ON 동참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청년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SK그룹은 당초 연간 6000명 수준의 채용계획에 50% 늘린 9000명으로 3년 간 총 2만 7000명을 신규채용한다고 발표했다.
SK그룹은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등...
김부겸 국무총리 등 정부 측과 구광모 회장 등 LG그룹 측은 21일 서울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간담회를 하고 LG그룹이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LG그룹은 향후 3년간 매년 1만 명씩 총 3만 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특히 LG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 생태계 육성을 대폭 강화해 9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