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50)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안와골절(orbital wall fracture) 부상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보성은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 6급. 상대 선수에게 오른쪽 눈을 맞은 김보성은 일시적인 시력상실을 겪었고 아쉽게 경기를 포기했다.
배우 김보성의 이종격투기 데뷔전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상대선수는 일본의 곤도 데쓰오(48). 웰터급...
배우 김보성(50)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부상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보성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웰터급 특별 자선경기에서 일본의 곤도 데쓰오(48)와 선전을 펼쳤지만 1라운드 2분 30초 만에 오른쪽 눈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공이 울리자마자 거침없이 돌진한 김보성은 주먹을 주고받았다. 곤도는 김보성을 넘어트리고 파운딩으로...
18일 서울 청담동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오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김보성의 로드FC 데뷔전 공개 기자회견이 열었다. 이날 회견에는 김보성과 더불어 그의 대결상대 콘도 테츠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도 테츠오는 종합격투기 단체 ACF의 대표로 10년 동안 유도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2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했다. 통산 전적은 17전 3승14패로...
김보성은 지난해 6월 로드 FC와 계약하며 종합격투기 데뷔를 알렸다.
시각 장애를 앓고 있는 그는 가족의 만류에도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보성은 "아내에게 무릎을 두 번 꿇었다. 한번 꿇었을 때 안돼서 두 번째 술을 조금 먹고 꿇었다. 내가 찢어지고 부러져서 아이들 생명을 많이 살릴 수 있다면 좋은 거 아니냐고...
한편 김보성은 오는 12월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대회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데요. 소아암 환자 돕기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파이트머니와 입장수익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당신이 진짜 사나이” “이 형 너무 순수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우 김보성이 뜻이 담긴 종합 격투기 선수 데뷔를 앞두고 삭발식을 진행했다.
6일 서울 청담동 로드 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는 김보성이 삭발식을 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기자들과 만났다.
김보성은 삭발하는 이유에 대해 "진심이 진실하게 전달되기 바란다"라며 "소아암 환자 어린이가 수술하기 전 삭발을 한다. 그 아이들이 삭발할 때의 그...
31일 ‘로드 F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보성의 종합격투기 데뷔 날짜가 확정됐다”라며 “12월 10일 열리는 로드FC 대회에서 데뷔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작년 6월 로드FC와 3경기 계약을 맺고 로드FC 압구정짐에서 꾸준히 훈련해왔다. 해당 경기로 얻는 대전료 및 입장수익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한다.
이와 관련해 김보성은 오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