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에는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김영랑의 ‘바다로 가자’)’, 2019학년도에는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김남조의 ‘편지’) 등이 사용됐다.
한편, 양광모 시인은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첫 시집을 출간했다. 저서로는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 등의 시집과...
'사랑의 시인'이라 불리며 1960년대를 대표했던 김남조 시인이 별세했다. 향년 96세.
김 시인은 1927년 대구에서 태어나 1951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마산고, 이화여고 교사와 숙명여대 교수 등을 지냈다.
그는 대학 시절인 1950년 '연합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이후 1953년 첫 시집 '목숨'을 출판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8학년도에는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김영랑의 ‘바다로 가자’)’, 2019학년도에는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김남조의 ‘편지’)’, 2020학년도에는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박두진의 ‘별밭에 누워’)’가 수능 필적확인 문구로 사용됐다. 2021학년도에는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나태주의 '들길을...
- 김남조, 편지 -
2018년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 김영란, 바다로 가자 -
2017년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
- 정지용, 향수 -
2016년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 주요한, 청년이여 노래하라 -
2015년
햇살도 둥글둥글 뭉치는 맑은 날
- 문태주, 돌의 배-
그 외
2014년
꽃초롱 불 밝히듯 눈을 밝힐까
- 박정만, 작은 연기 -
2013년...
2018학년도에는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김영랑의 ‘바다로 가자’), 2019학년도에는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김남조의 ‘편지’), 2020학년도에는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박두진의 ‘별밭에 누워’)였다.
문구는 수능 출제위원들이 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술적 요소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채우며’(주요한의 ‘청년이여 노래하라’) △2017학년도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정지용의 ‘향수’)△2018학년도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김영랑의 ‘바다로 가자’)△2019학년도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김남조의 ‘편지’) △2020학년도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박두진의 ‘별밭에 누워’)
재능시낭송대회의 역대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김남조 시인, 허영자 시인, 신달자 시인, 곽재구 시인, 안도현 시인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재능문화 관계자는 "재능문화 유튜브 채널 '재능시낭송TV'를 통해서도 시낭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콘텐츠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으니 대회 참가 전에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우리의 시를...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여름편에 김남조 시인의 시 ‘좋은 것’의 글귀가 실렸다고 3일 밝혔다.
김남조는 등단 70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여류 시인이다. 그는 사랑과 삶을 향한 긍정을 시로 표현한 ‘'사랑의 시인’으로도 알려졌다.
글판에 실린 시구는 “읽다 접어둔 책과 막 고백하려는 사랑의 말까지 좋은 건 사라지지 않는다”이다.
다시 펼치기 위해 접어둔...
김남조의 ‘겨울바다’를 생각했다. “나를 가르치는 건/언제나 시간/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남은 날은 적지만/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기도의 문이 열리는/그런 영혼을 갖게 하소서.//”
‘기도하는 영혼’은 결코 못 되지만 지난해만큼은 마실 수 있는 건강, 남들을 보살피고 폐를 끼치지 않는 배려와 분별,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더 충실히 하는...
동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 ‘시낭송가증서’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김남조 시인을 비롯하여, 한국시인협회장 최동호 시인, 배우 윤석화, 전 KBS 아나운서 실장 김상준, 재능시낭송협회 오선숙 회장 등이 심사를 맡았다.
재능교육은 자사의 스스로교육철학을 실현한다는 의미에서 지난 1991년부터 26년째 시낭송 보급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생존 문인인 정완영, 김종길, 김남조, 최일남, 정명환, 고은, 이어령, 유종호, 신경림, 김우창, 김윤식, 마종기, 황동규, 정현종 선생의 문학적 궤적을 지금도 경이롭게 바라보고 있다. 바야흐로 근자에 이르러 우리는 한국문학 심층으로서의 ‘노경의 문학’을 폭넓게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시인 작가들의 평균 수명 연장과 함께 찾아온...
이날 열린 완주식에는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이원희 동아제약 사장 등 임직원과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참가대원 부모님들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완주식에서 행사에 참가한 대원들에게 “국토대장정은 경쟁이 아닌 상생을 공부하는 곳으로 남보다 빨리 가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하는 동료의 손을 잡고 배낭을 대신 매주며...
아울러 생존 시인 중에서도 고은, 신경림, 김남조, 마종기, 유안진, 오세영, 김지하, 문정희, 정호승, 안도현, 김용택, 도종환 등이 들어갔다.
선정된 100명은 1920∼1980년대 등단한 시인들이다. 시조시인 19명이 포함돼 시와 시조를 아울렀다.
100명으로 압축하는 과정에서 황동규, 이성복, 황지우 등 본인의 거절이나 섭외 문제 등으로 빠진 시인들도 있다. 저작권...
때문에 김남조 시인과 고은 시인이 상임고문으로 있는 한국현대시박물관과 계간지 시와시학이 공동으로 그를 ‘명예시인’으로 추대하기도 했다.
그는 “공인회계사나 숫자를 다루는 사람들은 숫자 그 자체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수의 뒤에 숨어 있는 뜻 즉 행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즉 창의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계사는 Auditor(감사인)...
올해 국토대장정 역시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행사위원장을, 김남조 시인이 자문위원을 맡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 웅천 친수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정읍. 공주를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서울까지 총 20박21일 동안 580.6km를 걷게 된다.
특히 이번 국토대장정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한 강연을 듣기도 하고...
이날 완주식에는 강신호 회장과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이계주 화승 대표이사 외 참가대원 부모 150여명 등이 참석했다.
강신호 회장은 “지난 20여 일간 걸으며 맞닥뜨린 고난과 역경, 그리고 이를 극복한 자신을 잊지 말고 행진 중에 나누었던 따뜻한 동료애와 협동의 지혜를 소중히 간직하고 항상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