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에 출연한 국악인 김나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은 경기도 여주에서 ‘대왕 세종 나랏말싸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저녁 식사 복불복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행차 음악을 만들어 대결을 펼쳤고, 이를 불러줄 특별 게스트로 국악인 김나니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국악계 김연아'로 불리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한 소리꾼 김나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나니는 2007년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판소리 부문 장원,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김나니는 그해 제18회 목포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하며 ‘국악계의 김연아’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