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SB를 한국이 가져와야 하느냐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었고 그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ACSB) 본부를 한국에 유치하는 작업은 쉽지 않았다.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의 모든 회원국을 설득해야 했다.
ACSB의 유치는 김기찬 교수를 비롯한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노력이 뒷받침했기
“중소기업 시대에 중소기업 관련 국제기구가 한국에 자리를 잡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최근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에서 조직한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ACSB)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의 소회는 남달랐다.
이번 정부 들어 중소기업이 성장의 또 다른 축으로 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그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협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