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식 변호사는 “순이익은 성장을 위한 모든 재원이 차감된 숫자로 오직 주주에 귀속될 이익”이라며 “이연된 주주 이익을 중간에 탈취하는 불공정한 합병, 경영권 프리미엄, 물적 분할·중복 상장 등은 근절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상법 개정 필요성을 거론하며 “부동산투자회사법상 리츠(REITs)를 인가할 때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또 신한청년당 대표로 파리강화회의에 참여하는 김규식에게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1921년에는 의열단에 가입해 폭탄 제조 기술자를 소개했다.
이 지사는 1921년 38세의 나이에 러시아 군대에 의해 피살됐다. 정부는 이 지사의 공적을 기려 1990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2017년에는 위패를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모셨다.
김규식 한미약품 구매팀 상무는 “한미약품은 ‘상생’을 최우선 순위 경영 가치로 삼고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전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는 한편 상생경영 문화가 더 많은 기업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거버넌스 문제들이 개혁되고 자본시장이 개혁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는 날이 분명히 올 거라 믿지만, 곧 올지 먼 훗날 올지는 모른다”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치지 않고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한국과 자본시장, 코리아디스카운트를 개혁해 국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주주환원율은 미국 S&P 시장의 3분의 1, 일본 닛케이225 시장 대비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낮은 주주환원율 개선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산운용사등의 적극적인 주주 행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패널로 참가한 이남우 연세대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을...
앞선 22일에는 김규식 SM엔터테인먼트 이사회 의장이 국내 행동주의 관련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서 구본웅 포스코홀딩스 리튬사업추진단장이 리튬 산업의 현 주소와 향후 전망을 짚었다. 23일에는 김진영 메티스엑스 대표, 임완택 코난테크놀러지 전략기획본부장의 강연과 KCGI, 얼라인파트너스 등 국내 4개 자산운용사 대표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그룹 토론...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올해 2만5000여 명에게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지원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는 “소상공인의 안정과 발전은 지역기업에 큰 힘이 된다”며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소진공과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김태희 변호사, 문정빈 고려대 교수, 이승민 변호사, 조성문 차트매트릭 대표가 선임됐다.
신임 사외이사진에 대해 한 주주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경험이 없는 법률 전문가로만 구성돼있다. 엔터 업계에 없던 사람들이 이사진을 장악한다면 공무원 같은 조직이 되거나 돈을 좇는 기업이 되는 것 아니냐”며...
“국내 부동산 신탁사 3분의 2 이상이 율촌 클라이언트”
율촌 기업법무 및 금융 부문 부문장으로 파이낸스, 보험, 증권‧은행, 신탁, 금융 규제‧인허가 등 경력이 20년 넘는 베테랑 신영수(26기) 변호사와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경영법무실장을 포함해 20년 이상 파이낸스 경력을 쌓아온 김규식(25기) 변호사가 김철만 변호사와 함께 최고참 3인방이다....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개최되는 평화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로 온 김규식을 도와 대표단의 사무를 협조했고,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서기장으로 임명돼 독립 선전 활동을 벌였다.
1919년 10월에는 러시아 무르만스크에 있던 노동자 200여 명이 영국을 거쳐 일본에 의해 강제 송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영국과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외교적 노력을 펼치기도 했다. 그해...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회복하는 방법은 결국 주주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찾겠다고 각성하고 주주 권리를 행사하는 수밖에 없다”며 “지금처럼 주주연대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려고 하는 건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소액주주가 기업의 적은 아니다. 외국계 벌처펀드(Vulture Fund)나 적대적 인수·합병(M&A)...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대표는 “자사주에 신주를 배정할 수 없도록 하는 상법상 규정을 도입하려고 했으나 무산됐다”며 “수년 전 인적분할이 유행했다가 비판받은 뒤 다시 물적분할이 주류가 됐는데, 다시 인적분할로 넘어가려는 추세”라고 짚었다.
기업 쪼개기에 따른 지주사 할인도 문제다. 인적분할의 경우 대부분 지주사-사업회사로 체제 전환을 하는...
이날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중요한 것은 기업 거버넌스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을 보인 분을 찾아내 공적을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는 일”이라고 했다. 강성부 KCGI 대표는 “ESG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G”라며 “의사결정체계인 G는 E와 S의 작동 원리이자 운영 메커니즘”이라고 강조했다.
물적분할 결정 공시가 전일 장 마감 뒤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날 주가는 보합(1만6850원)으로 그쳤다.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물적분할 자체보다는 자회사 동시 상장이 문제기 때문에 비상장을 유지하면 모회사 기업가치, 주주 가치 훼손 문제는 상당히 차단된다”고 말했다.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급속하게 경제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주주 권리가 일상적으로 침해되는 관행들이 유지되고 있다”며 “상위 20개 기업의 지분 98%를 국민들이 소유하고 있다. 단순히 주주 권리 침해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지배주주가 소액주주...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물적분할 뒤 동시상장하려면 자회사의 주식 50%를 모회사 주주에게 현물 배분해야 하고, 구주매출 비중도 높여야 한다”며 “주식매수청구권도 시가가 아닌 공정가액으로 도입해 주주들이 기업의 적정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