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서 유례없는 올해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9시간 만에 현장을 찾아 비판이 일었다.
12일 전북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오후 5시 40분께 부안군청 5층 재난대책상황실에 도착해 상황 보고를 받았다.
이날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참석한 출범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포함해 14개 시장·군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모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용호‧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김수흥‧윤준병‧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성희 진보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상민...
특히 행안위 전북도청 대상 국감에서는 새만금 예산에 대한 김관영 전북도지사 발언을 두고 여야가 부딪혔고, 산자위에서는 ‘낙하산 인사’가 도마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처음으로 국방위 국감에 참석했다.
행안위 국감에서 김 지사는 “(잼버리에 대해) 조직위나 전북의 일이다 구분하면서 일하기보다는 같이 협조하면서 행사를 어떻게 하면...
2023년도 국회 국정감사 3주차인 24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김 지사는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에 앞서 “전북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전북도지사로서 많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잼버리 이후 새만금 관련 예산이 삭감된...
권 위원장은 “확정된 회의에 장관이 불참하고, 경내에 있음에도 참고인 문제로 불참한다는 태도는 국민을 능욕하고, 국회를 무시하는 태도”라며 “김관영 전북지사는 참고인으로서 잼버리 문제를 제대로 밝히기 위해 아침부터 와 대기 중”이라고 강조했다.
신 간사도 김 장관을 향해 “이런다고 잼버리 책임 사라지지 않는다”며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 등 신체적...
한 여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체회의까지 시간이 남아 준비를 계속해나가겠지만 영국 등 해외 대원들이 퇴영을 하게 된 원인, 즉 현장 대응과 부실했던 시설 특히 안전 쪽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따져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출석과 관련해서는 아직 여야가 본격적으로 협상 테이블에서 논의를 한 상황은 아니다.
다만 김 지사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등 각 시·도 단체장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신영균·이재오 등 원로 정치인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전 대표 등 평소 윤 대통령에 쓴소리를 해왔던 비주류 인사들도 조문했다.
홍 시장의 이 같은 행보에 당 안팎에서는...
국민의힘은 잼버리 파행의 책임자인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지사가 출석하지 않으면서 단체로 불참한 것이다.
국민의힘 행안위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홀로 회의장에 나와 민주당을 향해 “충북지사 출석은 강하게 요구하면서 전북지사만큼은 안 된다는 이유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에 잼버리 참가국 이탈마저 초래됐던 열악한 시설 기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15일 논평을 내고 “김관영 지사가 할 일은 변명과 남 탓, 협박이 아니라 감사원 감사 등 근본적인 문제점 확인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행안위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은) 잼버리 주관기관인 전북지사 등의 출석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합의한 대로 이상민...
물론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등의 출석 요구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부의 책임있는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회의에서 “책임 질 자리에 있는 모두가 남 탓 하기에 바쁘다”며 “문 전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인 김윤덕 공동조직위원장은 사과를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이전 정부가 잘못하고 놓친 게 있다면 철저히 조사해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책임질 것은 책임지겠다”며 잼버리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같은 당 김윤덕 의원과 관련해서도 “김 의원이 먼저 유감과 사과 의사를 표했으면 좋겠다. 그건건 (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지사도 마찬가지”라고도 했다.
또 “잼버리 사태를 포함한 국가 망신을 초래하고 국민...
김관영 전북도지사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했다. 김 대표는 “잼버리를 주도한 전라북도지사 역시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철저히 챙겨볼 것”이라면서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세계대회를 이유로 예산을 받고 해외 출장을 나가 관광지를 방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기간에 걸친 일당 독점 상황에서 지자체가 이런 방만한 재정 운영을 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문재인 정부 때인 20대 국회에서 당시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발의한 새마을금고법은 3차례 소위에서 논의됐다. 하지만 소위 마지막 회의에서 행안부는 반대 의견을 냈다. 2017년 11월에 있었던 행안위 소위 회의록을 보면, 당시 소위원장인 권은희 의원이 관리감독 시스템의 부재한 상황을 지적하자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너무 많은 방안들을 마련할 경우에...
염영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회 의원은 3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페이스북 글에 '잼버리의 저녁'이라는 제목의 댓글을 달았다.
염 의원은 "전날 열린 잼버리 개영식 참석 후기"라며 "VIP 참석으로 출입 절차의 번잡함에 살짝 발만 찍고 돌아왔다"라고 적었다. 전라북도의회 대변인인 염 의원은 잼버리 행사를 소관하는 전북도의회...
앞서 2009년 이은재 의원, 2016년 김관영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은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정부는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합동으로 대응단을 꾸려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왔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 권한은 감독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금융위, 실제로 감독을 하는 세부 감사 기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