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PD는 “‘기후의 반란’이 어려운 주제였는데 이 자리에 함께 와 준 김진만CP, 김종우PD 등이 도와주셔서 해낼 수 있었다. 뜻 깊은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방송됐던 3부작 ‘기후의 반란’은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인류에 닥친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기후의 반란’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인류에 닥친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정우성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정우성은 신중하고 차분하게 ‘난민’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내레이션을 마친 정우성은 “목소리 전달자로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좋은 취지의 다큐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목소리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후의 반란' 파산 편이 15일 밤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날 방송은 식량 생산이 불가능해지자 개인과 사회가 파산한다는 내용으로 전파를 탄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이 불가능해지자 지구를 버리고 다른 행성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방송은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농업지대에서 지켜본 현실은 이 어두운 미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전한다. 불과...
‘기후의 반란’을 보시는 분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자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우성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기후의 반란’은 2014년에 나타난 기후변화의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남태평양에서 알레스카까지 전 세계를 누볐다. ‘기후의 반란’을 통해 이 시대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모습을 돌아볼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의 반란’은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