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표에 이어서는 기업과 근로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토론이 진행됐다.
정부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건의를 반영해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다.
먼저 4시간 근무 시 30분의 휴게시간을 갖고록 하는 ‘근로기준법’ 규정을 개선해 단축근무나 반차 사용으로 4시간만 근무하면 휴게시간 없이 30분 일찍 퇴근하도록 한다. 또 기업들의 일...
교육 △수출기업의 지재권 해외 분쟁 대응 지원 △해외 K-푸드 모방품 실태조사와 정보 공유 △해외 박람회, 세미나 개최 시 양 기관 해외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대한민국의 농식품 수출과 지식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두 기관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K-푸드 인기를 악용하는 해외 위조 상품 관련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K...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사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현장 전문인력을 활용, 청년구직자에게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한 후 협력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의 숙련인력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시작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58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5379명의 청년 구직자를 교육한 후, 2997명을...
요금 절감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은 △‘주택용 대비 산업용 전기요금 단기 급등’이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설비 특성상 24시간 가동이 불가피함’(27.2%), △‘예측 불가능한 거래처의 발주패턴’(21.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 전용요금제 등 요금개선’이 80.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제8차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 협의회를 개최해 특구의 운영성과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특구 옴부즈만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규제혁신을 통해 신산업 및 신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고, 현장 소통과 제도개선 지원을 위한...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가들 51명으로 구성된 규제혁신지원단의 자문, 상담, 컨설팅도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업들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고 있고, 관련 업계 유관기관도 자주 만나고 있다”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대정부 건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규제 혁신을 만드는 혁신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신생 혁신기업들이 규제로 인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활용한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는 ‘닥터나우’는 최근 국내에서 최신 기술을 펼치지 못해 해외로 눈을 돌린 대표적인 곳이다. 설립 5년 차인 닥터나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환자들에게 시범사업 성격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중소기업이 기업 경영에 있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로 인력난이 꼽힌다. 산업계 전반의 인력난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대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생존의 문제로 이어진다.
고용부 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인력 부족률은 31만6000명(2.8%)에 이르고 특히 제조 중소기업은 8만6000명(3.3%)으로 더 많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상황은...
이와 함께 해외인증 획득 지원, 해외인증 애로 상담 등을 통해 글로벌 규제 강화 기조에 대한 중소기업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진출거점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신흥시장 중심으로 확대해 신시장 개척 및 현지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제조혁신, 인력난 해소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1조5079억 원을...
이번 아웃리치에는 메타바이오메드, 한영넉스, 엑시콘, 대주오토텍 등 무역협회 회장단도 동행해 유럽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의 통상 애로 및 우려 사항을 전달했다.
사절단은 23일 패트릭 앤서니 차일드 EU 집행위원회 환경총국 부총국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EU가 추진하고 있는 산림전용방지규정(EUDR)와 함께 탄소발자국․공급망 실사․폐배터리 재활용 등 배터리...
2025년도 청년취업지원 예산 2조2922억원...16%↑청년 선호 중소기업 3만 개 공개위기청년 지원 위한 ‘취약청년지원법’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는 24일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2025년도 청년층 취업지원예산을 약 2조3000억 원으로 편성, 24년도 대비 약 16% 증액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근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경제외교 성과 창출 전·후방 단계를 모두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월 한국수출입은행에 경제협력성과지원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성과 관리와 DB구축, 애로사항 접수 △우리 기업의 주요국 진출 전략 수립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 △K-Finance 패키지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경제외교 성과 창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방송 및 강연 활동으로도 이름이 알려진 타일러 라쉬(웨이브 엔터테인먼트 공동창업자)는 ‘미국의 기업가정신 문화와 한국에서 기획사 창업 및 운영과정 애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생각하는 무엇인가를 꾸준히 해낼 수 있는 틀이 기업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틈새시장에 집중하면서 미국과 한국에서 무역대행업, 연예기획사, 제과업 등을 공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대상 ‘일타 클래스 솔루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타 클래스 솔루션’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가 겪는 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특구 실증 사업화를 위한 단기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은 제1~9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20개사 내외를...
회사의 경영 현황을 직접 직원들에게 상세히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를 들으며 격려하는 자리도 갖는다.
문 사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책 선물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또한 독서를 통한 소통경영의 일환이다. 그가 좋아하는 작가는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은 세계적 기업가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다. 독서를 통해 내면을 건강하게...
이날 설명회에서는 숭실대 AI테크노융합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모집 요강을 비롯해 전임연구원과 재직자가 공동 수행하는 기업 애로 기술 공동연구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이달 23일까지 구청 누리집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역 내 재직자의 실무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구체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제회복과 안정화를 위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과 금융 애로 해소, 일시적 위기기업과 실패기업인의 신속한 복귀와 재도약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키우는 성장사다리 정책 강화와 정책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고 협업해...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인력 애로 해소를 위해 함께해 주신 금융기관과 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위해 사전청약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들께 감사하다면서, “중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열정적이고 인재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 중소기업과 재직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전 임직원과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단체가 참여해 총 340건의 현장 애로를 접수했고, 단순 민원성 건의를 제외하고 현장규제 100건을 선정했다.
중소기업 현장규제 100건 중 글로벌 규제는 5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후속 조치로 발굴했으며, 대표적으로 수입 샘플 인정 범위에 대한...
이는 부품업계의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하루 적었던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달 10일 '미래차부품산업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내 부품기업이 미래차 기업으로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며 "자동차 수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