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한국기업평가의 회사채 등급평가 결과 기존 기업신용등급(ICR) ‘BBB0(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1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 나이스신용평가도 한화오션의 기업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1단계 상향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화오션의 주력 사업인 LNG 운반선의 신조 발주 확대와 수주잔고의 양적ㆍ질적 개선,
SBI저축은행이 나이스(NICE) 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나신평은 이번 평가에서 개인신용대출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저축은행 산업 내 최상위권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우수한 자본 적정성, 예수 부채를 통한 자금조달로 안정적인 유동성 등을 이유로 A등급을 부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용정보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보는 정부의 데이터 개방 정책 및 기술혁신기업 지원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그동안 쌓아온 기술평가 정보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 재무·금융거래 기반 신용정보와는 차별화된 기업·기술평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신용정보업 허가를 받았다.
기보는 7월 신용정보업 예
NH농협은행, 행정안전부·신용보증기금과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 100억 원 출연으로 3700억 원 규모 특례 대출 지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기업,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신용보증기금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K하이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aa2'로 유지하며 전망(Outlook)을 종전의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무디스는 SK하이닉스가 메모리 가격 상승과 인공지능(AI) 부문의 경쟁력에 힘입어 최근 수익과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됐다며, 향후 12~18개월의 기간 동안
대한전선이 2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2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가 2조55억 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약 5200억 원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0년대 초 북미에 진출한 이후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전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8643억 원,
‘안정적(Stable)’으로 등급 전망한기평도 ‘긍정적(Positive)’ 상향
대한전선은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의 기업신용등급(ICR)이 2022년 'A-'에서 2년 만에 'A'로 상향됐다고 26일 밝혔다.
나신평은 대한전선의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기업신용등급은 기업의 전반적인 사업 수익성 및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
저축銀 부실채권 전년 대비 80.69%캐피털 34.98%↑고금리 부담에 부동산 PF까지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강화로 2분기 실적 악화 우려
올해 1분기 캐피털사의 부실채권 규모가 1년 새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채권은 금융사에서 돈을 빌렸다가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갚지 못한 고정이하여신을 의미한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
증권사 빅5, 상반기 영업익 3조 기대…중소형사와 ‘온도 차’충당금 부담 덜고 수수료 수익 늘어‘PF 리스크’ 중소형사 신용등급 줄하향
대형 증권회사 5곳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실적을 압박했던 충당금 부담이 줄고 수수료 이익이 개선되면서다. 다만 여전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떨쳐내지 못한 중소형사들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와 기업어음 등급 ‘A2’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7년 연속 동종업계 최상위권 신용등급 평가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연체율 증가, 금리와 시공비 인상에 따른 책임준공형신탁사업 미이행 등으로 금융사들의 신용도가 줄줄이 하락한 상황에 받은 의미 있
“올해 정기평가는 제가 신용평가사를 시작한 이래 이렇게 등급을 많이 내린 해가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A 신용평가사 평가본부장)
“하향 기업이 상향 기업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상반기에 등급 조정이 이뤄진 기업 수가 지난해 전체 (하향 ) 개수에 육박합니다.” (신용평가사 B 관계자)
최근 기업 신용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고환율에 원자잿값·금융
지난해 상반기 정기평가에서 도미노 하향으로 시장참가자들의 투심이 얼어붙었던 롯데그룹의 신용등급이 2년 연속 정기평가에서 줄강등되고 있다. 롯데그룹이 올해도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의 등급 조정에 따라 유사시 그룹차원의 지원 가능성까지 약화하면서다. 롯데그룹의 연내 만기 회사채 도래액은 국내 10대 그룹사 중 현대자동차(13조9800억 원), SK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이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한화금융서비스는 GA 업계 최상위권의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GA 업계뿐만 아니라 보험사 전속 영업조직까지 고려할 경우에도 시장 지위가 최상위권"이라고
저축은행 연이은 신용등급 하향 조정"부동산 PF 관련 리스크, 재무건전성 유지에 부담 요인"PF 사업장 구조조정 본격화에 충당금 부담 확대 전망"이미 대비 여력 충분…우려보다는 충격 적을 것"
저축은행들의 신용 등급 강등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재확산할 조짐이다.
금융당국과 시장은 부동산 PF 사업장 구조조
하나은행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 Rating)가 하나은행의 독자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장기신용등급은 ‘A’,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한 가운데 독자신용등급(VR)의 한 단계 상향을 이뤄냈다. 독자신용등급은 국가신용등급이나 모기업·계열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이달 10일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기평은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주요 등급 조정 사유로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이사회를 열고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부동산 경기 회복지연에서 비롯된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자본적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나이스(NICE)신용평가 기준 우리금융저축은행 기업신용등급은 작년과 동일한 'A/Stable'을 유지했다.
우리금융저
신한은행은 테크핀레이팅스가 기업금융에 특화한 국내 1호 신용평가(CB) 플랫폼 사업자가 됐다고 30일 밝혔다.
테크핀레이팅스는 금융위원회로부터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인가를 받았으며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기업정보조회업 라이선스 이전에 대한 인가까지 최종 획득했다.
테크핀레이팅스 설립을 위해 신한은행과 더존비즈온은 약 2년간 함께 노력했다. 신한은행의 금융 노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인 테크핀레이팅스는 2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테크핀레이팅스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던 ‘기업정보조회업’ 라이선스에 대한 이전 인가도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
현행 신용정보법상 기업CB(Credit Bureau)업은 기업정보조회업, 기업신용등급제공업, 기술신용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강화 후 부실사업장 정리 속도↑전망에신용평가사 저축은행ㆍ캐피탈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나서금감원 “6월 평가 후 7월까지 제출…하반기 사업장 정리 가속화”건전성 저하 등에 따라 신용도 조정되는 제2금융권 늘어날 수도
다음 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재평가를 앞두고 신용평가사들이 제2금융권의 등급 재조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