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 토론에는 장문선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혁신심의관,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이주희 이화여대 교수, 박기숙 제11대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장 심의관이 '공공기관의 성별 임금격차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장 심의관은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성별 임금 격차는 남성의 평균 임금이 7849만 원...
이날 토론에는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기숙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회장,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이주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장문선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혁신심의관이 패널로 참석했다.
박주근 대표는 성 평등 지표의 착시효과를 지적했다. 그는 "금융권 여성 고용률은 54.7%로, 500대 기업 평균 고용률(26.4%)보다 두...
오 대표 변호사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국장, 청주지검장‧대구지검장을 역임한 전관 검사다. 이 대표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 등을 거친 판사 출신이다. 박근혜 정권 시절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특별검사 대변인(특검 보)으로 유명하다.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중대재해 자문그룹’ 주요 구성원...
저우란 인민은행 화폐정책국 국장은 “충분한 유동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준비율과 중기 정책금리 조정과 같은 정책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주말을 앞둔 터라 적극적인 매수 움직임은 부족했다고 닛케이는 짚었다.
신흥 기술주는 부진했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0.44% 하락했고 선전거래소...
곽세붕 전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 국장은 신세계 사외이사와 현대로템 사외이사 및 감사에, 채규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현대백화점 사외이사,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외이사 및 감사로 선임된다.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은 LF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검찰 출신 인사는 14명이었다. 대표적으로 삼성에스디에스는 문무일 전 검찰총장을 신규...
고 위원장은 또 "우리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과 양호한 거시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과도한 불안심리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9월 수출액은 558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7%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경제 성장률은 4.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고 위원장은 "기획재부, 금융감독원, 거래소 등 관계기관과도...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포럼은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회장으로 있는 인기협 정책국에서 아이디어를 냈다.
이를 두고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권력과 포털의 유착”이라며 “네이버의 국회 농단”이라고 비난했다. 그러자 윤영찬 의원은 “민간 기업이 여당, 야당 의원을 휘두르는 게 가능하냐”며 “의원들은 다...
이외에도 업무의 연관성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래환경개선과(중소기업정책국)를 소상공인정책실(상생협력국)으로 이관하는 등 기능 개편도 진행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직제 개정을 통한 중기부 조직과 인력의 보강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공정위는 기업거래정책국의 가맹‧유통 분야 업무를 분리하고 이를 전담하는 유통정책관(1명)을 신설했다.
그동안 기업거래정책국에서 ‘중소기업 보호 업무(하도급 분야)‘와 ‘소상공인 보호 업무(가맹‧유통 분야)’를 모두 맡아왔는데 이번에 소상공인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정책관을 새로 설치하게 됐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금융그룹의 동반 부실 위험평가가 확정되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간 금융지주사 법을 재추진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금융그룹 통합감독으로 금융사의 비금융사 지분 매각을 촉발하면, 중간 금융지주사 도입을 통해 재벌 금융그룹의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신봉삼 공정위 기업집단정책국 국장은 “중간 금융지주사 도입 여부는 금융그룹 통합감독...
박재규 신임 상임위원은 33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1990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기업거래정책과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경쟁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공정위는 "신임 상임위원들은 공정거래 분야에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공정위 심결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신임 사무처장으로는 채규하(52) 전...
기업분할 명령제는 시장경쟁을 훼손할 정도로 경제력 집중이 과도한 기업에 대해 규모를 줄이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굵직한 공정거래 법집행체계 개선 논의를 위해 TF는 공정위 신영선 부위원장을 TF위원장으로 경제단체, 시민·소비자단체 등 외부전문가(10명)가 구성됐다.
경쟁정책국을 주축으로 한 공정위 소관 국장을 비롯해 행안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도...
임 전 위원은 행시 23회로 재경부 금융정책국 국장을 거쳐 금융위 사무처장, 상임위원을 맡았다. 한은 금통위원 이후에는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과 함께 시장 친화적 기업 구조조정 방안에 조력하기도 했다.
김 소장은 행시 25회로 최 위원장과 동기다. 국제금융 라인의 최 위원장과는 달리 금융·감독 정책 위주의 경력을 갖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