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융사는 망분리 이슈, 데이터 보안 이슈로 이미 개발되어 있는 생성형AI를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최고 수준의 AI기술력을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와 지난해부터 소통 및 협업을 시작했고, 회사 내부에 활용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형 (회사 내부 IT 인프라) sLLM(소형언어모델)을 구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회사 내 AI적용을 위해서는 GPT와...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구축형’까지 갖추며, 고객사가 생성형AI 사용 목적과 환경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구축형 LLM’은 보안의 이유로 클라우드 형태의 LLM 사용이 어려웠던 공공과 금융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회 부문에는 ▲ 소상공인·소기업 상생 금융 지원 7470억 원 ▲ 중소·벤처기업 성장 금융 지원 6439억 원 ▲ 고객 정보보안·금융소비자 보호 2405억 원 ▲ 거점형 늘봄센터 642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지배구조 부문의 경우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 환원 효과 2717억 원 등이 추가로 반영됐다.
KB금융 관계자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더...
공공기관ㆍ지인 사칭형 스미싱 횡행…연휴 기간 범죄율↑'세뱃돈 지급 이벤트'ㆍ'추석 용돈' 사기 문자 주의게임ㆍ영화 불법 다운로드 시 악성 코드 감염 위험
보안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를 노린 스미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라온시큐어가 '스마트안티피싱'의 피싱 범죄 예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의 스미싱 범죄율은...
이어 "반도체의 빈자리를 바이오, 2차전지, 금융 및 조선 방산 등 산업재가 채워주고 있지만, 상대 시총이 작다 보니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는 부족한 모습"이라면서도 "미국 생물보안법 하원 통과로 반사 수혜가 기대되는 바이오, 미국 대선 토론 이후 정책 불확실성 우려가 해소되고 있는 2차전지, 기업가치제고 프로그램 시행...
히로스에 대표는 금융과 기술 쪽에 몸을 담가왔다. 그는 노무라 증권에서 영업/기획/인사를 맡았고, 일본 인터넷그룹인 GMO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일본 암호자산 거래소 협회(JVCEA) 이사이며, 일본 암호자산 비즈니스 협회(JBCA) 회장을 맡고 있다.
비트뱅크는 2014년에 설립된 거래소로 일본 내 암호자산 거래량으로 따지면 세 번 째 거래소에 속한다. 일본 내 1위...
피노베이트 어워즈는 전 세계 금융기관 및 핀테크 회사들이 참가해 핀테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발표하고 시연‧전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핀테크 경연 행사로 약 20여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핀테크 어워드 모바일뱅킹 부문에서 BNP파리바, JP 모건 AWM, 피놈, 페이액티브, 퀴켄 등...
Ivanti VPN은 해외 정부기관, 군 관련 조직, 통신사, 방위산업체,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및 항공우주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VPN(가상사설망) 장비로 국내에서도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발견된 Ivanti VPN의 취약점은 인증 우회 취약점과 명령 주입 취약점 등으로 이들을 악용해 공격에 성공할 경우 기업 네트워크망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정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국가 망 보안정책 개선TF’를 꾸리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정원은 올해 말까지 로드맵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부터 정책을 시행한다. NCSC 관계자는 “올해까진 다층보안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으로 △택배 송장 스티커 제거 △출처 불분명 문자 등 링크 주의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공용 PC, Wi-FI 이용 시 금융서비스 등 이용 주의 △앱 설치 시 개인정보 접근권한 확인 △최신 보안업데이트 적용 운영체제·백신 이용하기 등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그는 스테이블 코인이 은행·금융업은 물론, 웹3·NFT 소비자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가 될 거로 생각한다"면서 "스테이블 코인이 화폐가치와도 연관이 클 것인데, 미국으로서는 당연히 달러 가치가 중요하니 긍정적으로 볼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이어블록스는 또 미국 내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분야 보안 협력을 위한 산업 조직 '크립토...
웹3 보안 기업 서틱 강리 CSO 인터뷰"美 대선 긍정적이지만…규제 모멘텀, 미국에만 있지 않아"
“우리는 정말로 돈과 금융 시스템의 역사에서 중추적인 순간에 있다. 우리는 진화하는 규제 환경에서 상당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웹3 보안 기업 서틱의 강 리(Kang Li) CSO는 3일 서울 논현 이투데이 본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근의 가상자산 규제...
또한 지난 3년간 가상자산 도난 피해가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피해의 절반 가까이가 ‘중앙화 서비스’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도 지목했다. 백 지사장은 “시장 초기에는 중앙화가 대다수이다가, 이더리움이 활성화되면서 디파이 (공격이) 일반화됐다”면서 “점차적으로 스마트컨트렉트에 대한 보안이 강화된 것 같고, 또 최근...
신분증 촬영 및 인식, 안면 인증, 무자각 인증 등 금융 인증·보안 솔루션을 모두 자체 제작해 인증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이상금융거래탐지 시스템(FDS)도 운영해 도용 및 금융 사기 등 이상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인증 차단 조치를 통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현재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과 △메가박스 △G마켓 △지그재그...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자사 피싱 예방 서비스 ‘스마트안티피싱’의 피싱 범죄 예방 건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문자메시지로 URL 등을 전송해 금융 사기 등을 벌이는 ‘스미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이 있는 달이 평소보다 10% 이상 높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의 스마트안티피싱의 피싱 범죄 예방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올해 1월부터 국정원은 안보실·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금융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기관 및 산학연과 민관 합동 TF를 구성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공공분야 업무망의 등급을 차등화하는 다층보안체계(MLS) 적용을 골자로 한 개선안을 도출했다.
국정원은 2005년부터 국가·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암호모듈에 대한...
URL과 첨부파일에 연결된 위장사이트에 접속해 금융 및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정보가 빠져나간다. 2018년 청와대 국가안보실 비서관을 사칭해 외교 전문가를 해킹한 것과 202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사칭해 언론사를 공격한 것 모두 이에 해당한다.
이에 KISA는 ‘사이버 모의훈련’을 정기·상시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 모의훈련은 실제 해킹과 같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와 휴대전화 기기 내 보안 강화 기능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도록 금융회사 영업점에서 서비스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전후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및 스미싱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연휴 중에는 택배 미운영 기간이 길어 사기 피해 확인이 늦을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비대면 거래를 지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