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상품 한눈에' 사이트에 추가 "개인사업자들 다양한 대출상품 손쉽게 비교 가능"
올해 말부터 개인사업자들이 대출 시 은행 등 금융권 대출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게 된다.
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 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은행, 저축은행, 여전사, 보험사, 신협조합 등 금융회사에서 판매중인 개인사업자...
또 기업의 안전한 자금관리를 돕는 하나로브랜치 ERP 시스템의 구축료(다른 은행 대환 20억 원 초과 기업)와 사용료를 면제한다.
최영식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다양한 기업고객의 수요에 따라 신규, 주거래기업이 금리 우대 및 한도를 우대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 전용 상품들을 출시해 기업금융을 강화하겠다...
신용점수 900점을 초과하는 차주도 10.72%~12.30%의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
이에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같은 기간 대환대출 잔액은 1조85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9% 늘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출 규제를 더욱 강화한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으로 고금리의 2금융권 대출에서...
이 중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위한 대환용 구입자금 대출이 45%(2조4538억 원)를 차지했다.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 초기 70%에 달했던 대환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전세자금 대출(버팀목)은 9345건, 1조7933억 원 규모였다. 전세자금 대출 중 대환 비중은 41%(7409억 원)였다.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이후 실제 대출을 받은 대출 실행 규모는 6개월간(올해 1월...
같은 기간 대환대출 잔액은 1조85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9% 늘었다. 그 결과 신용점수 700점 이하 차주들의 평균 카드론 금리는 7월 말 기준 17.24%로 한 달 새 0.36%포인트(p) 올랐다.
문제는 이러한 불황형 대출의 한도마저 축소됐다는 점이다. 은행권이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자 2금융권도 잇따라 대출한도를 조이고 있다. 제3금융권이라 불리는 대부업계에서도...
영세 소상공인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환보증·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 연장하고 금리 7% 이상 대환대출은 4.5%로 낮춘다. 배달·택배비는 연 최대 30만 원 지원하고 인건비 절감을 위한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기 보급도 6000개에서 1만1000개로 늘린다.
소상공인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 규모는 30조 원에서 40조 원 이상 늘리고, 점포철거...
이에 따라 연소득 5000만 원인 차주가 대출금리 4.5%로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한도는 3억7000만 원에서 3억2500만 원으로 4500만 원(약 12%) 줄어들게 된다.
이미 주요 시중은행들은 일제히 가계대출 규제를 발표한 상황이다. 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보증보험 상품인 플러스모기지론(MCI·MCG) 취급을 중단했다. MCI·MCG는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우리은행은 또 은행 창구를 방문해 타행의 주담대 대환을 요청하는 경우도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대환대출인프라를 이용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계속 허용해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주담대 최장 만기는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한다. 소득대비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도록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승을 유도해...
대출 상환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다음 달 3일부터 고객이 자기 자금(재대출·타행대환 제외)으로 부동산담보대출을 갚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받지 않는다. 신한은행도 26일부터 갭투자를 막는 취지에서 임대인(매수자) 소유권 이전, 선순위채권 말소 또는 감액, 주택 처분 등의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내주지 않고 있다.
앞서 국민은행은 29일부터...
또 대면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 금리를 0.30% 높이고, 대환대출 특별 우대 금리(0.60%p)를 폐지하기로 했다.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최고 0.40%p 올린다.
이날부터 일부 가계 신용대출 금리를 0.2%p 인상한 국민은행 역시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상에 그치지 않고 갈아타기(대환), 다주택자에 대한 주담대도 제한했다.
지난달부터 총 여섯차례 대출...
전세 대출의 경우 우대금리를 부분 폐지하기로 했다. 대면 ‘우리전세론’ 우대금리를 축소(갈아타기 포함), 고정금리 2년의 경우 0.30%p 인상한다. 또 대출이동 대환대출 특별 우대금리도 폐지한다. 비대면 ‘우리WON전세대출’, ‘우리스마트전세론’, ‘i-Touch 전세론’ 금리도 최대 0.40%p 올린다.
한달새 6000억 증가…역대 최대대환대출·현금서비스 잔액도 증가
카드론 잔액이 또 다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카드론 잔액은 사상 처음 41조 원을 돌파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 대책의 핵심은 △상환연장제도 개편 △전환보증 신설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대 등 ‘금융지원 3종 세트’로 본격적인 시행 절차에 들어갔다.
하지만 정부의 이같은 지원책도 ‘임시 방편’일 뿐이란 지적이 나온다. 올 하반기 이뤄질 것으로 보였던 기준금리 인하가 가계대출에 발목이 잡히면서 시기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국민은행은 앞서 지난달 3일과 18일 주담대 금리를 각 0.13%p, 0.2%p 인상했고 29일부터는 갈아타기(대환)·다주택자 주담대까지 제한했다.
이달 2일에도 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일괄적으로 0.3%p 상향 조정했다. 7일에는 비대면 주담대 금리도 0.1%p 추가 인상했다. 이번 상향 조정으로 한 달 보름 사이 다섯 차례나 대출 금리를 올린 셈이다.
신한은행도 오는...
지난달 3일과 18일에는 주담대 금리를 각 0.13%p, 0.2%p 상향했고 29일부터는 갈아타기(대환)·다주택자 주담대까지 제한한 바 있다.
이달 2일에도 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일괄적으로 0.3%p 상향 조정했고, 7일에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1%p 추가 인상했다. 따라서 이번 상향조정까지 실행되면 약 한 달 보름 사이 다섯 차례나 대출 금리가 오르는 셈이다....
2분기 수신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가 꾸준한 인기로 전 분기 말보다 잔액이 약 7000억 원 늘었다. 다만, 가상자산거래소 예치금이 크게 줄며 2분기 말 전체 수신 잔액은 지난 1분기 말보다 감소했다.
2분기 여신은 정부 주도 대환대출 인프라 등 영향으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같은기간...
갈아타기(대환) 대출의 경우 주담대 금리 인상 폭이 0.5%p에 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격한 가계부채 증가로 대출 안정화 관리 차원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달 15일, 22일 은행채 3년·5년물 기준 금리를 0.05%p씩 높였다. 29일에도 주담대 금리를 최대 0.3%p 인상했다. 이달 7일에도 주담대 금리를 0.3%p...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로 부담대를 받은 개인사업자 고객도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대출금리를 낮추고 이자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대환이 가능한 만큼 가계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대환대출이 기업 담보대출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재무 부담 완화를 위해 △단기 도래 차입금 축소 △차입금리 개선 △대환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아주스틸 경영 정상화를 통해 향후 5년 내 컬러 100만 톤(t) 체제 공고화ㆍ매출 3조2000억 원 달성ㆍ영업이익 5% 초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부사장은 “재무적 체력을 가진 동국씨엠이 컬러강판 사업 관련...
5억 원, 변동금리 3.51% 조건이다. 시는 5000만 원 이하 소규모 피해업체에 집중하고, 정부는 그 이상 피해기업에 지원하는 등 정부와 서울시가 역할을 분담해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1억 원 한도, 이자 차액 2% 보전, 중도상환수수료 및 보증료 면제 조건의 ‘희망동행자금’ 총 350억 원도 투입해 상환 기간 연장 효과가 있는 대환대출을 통해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