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해병대원 사망 사건 외압 의혹을 두고 여야와 대통령실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7월31일 국가안보회의가 끝날 무렵,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건 번호(02-800-7070)가 대통령실 내 번호가 맞는지 묻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류준열과 한소희를 하와이에서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했습니다. 한 일본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톱 여배우와 톱 남배우가 호텔 수영장에서 간질거리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더라”라면서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알고있지만’을 태그한 글이었는데요. 두 드라마는
아이돌의 꼭 금기사항 3가지. 흡연, 문신, 삭발.
예로부터(?) 내려온 이 금기사항은 정보가 흘러넘치는 정보화시대에 더는 숨길 수 없는 비밀이 되어버렸는데요. 연이은 내 오빠의 흡연 소식이 들려왔죠.
“그랬다더라”라는 카더라 소문이 아닌 적나라한 영상으로 마주하고 말았습니다.
아이돌과 담배. 절대 어울리진 않지만 가능한 이야기. 가능하지만 알고
김명수 대법원장 임기 내내 논란이중성·거짓말로 사법 신뢰 추락사회분열 초래…임기연연 말아야
대개 국민이 대법원장이 누군지 모르는 경우 사법부가 존중된다. 하지만 김명수 대법원장은 취임 직전부터 작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임기 6년 동안 그의 사법부가 국민의 법감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초유의 ‘사법부 흑역사’라
기사 제목이 내용을 대충 알려주지만 미국의 도청 사건 제목은 여러 가지 상상을 유발했다. 모의 중인 범죄나 적군의 공격을 막는 도청의 순기능을 인정하더라도 공개될 정책까지 도청할 필요가 있을까? 이해 당사자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제안을 비공개로 할 수도 있겠지만 역으로 제안을 공개해 갈등을 조율할 수도 있지 않은가? 최근 많은 저널들도 열람 문턱을 낮췄고
이진복 용산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일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공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 수석은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3월 8일) 전당대회 다음날 태 의원과 차 한 잔 하면서 당선 축하 인사를 했고, (공천과 한일관계 관련 이야기는) 전혀 나눈 적 없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전날 언론보도된 녹취록에서 태 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환아들을 만난 데 대해 ‘빈곤포르노’라고 비난한 데 이어 사진 촬영 당시 조명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20일 이를 폄훼라고 규정하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국도 아닌 외국에서, 자신이 아닌 아동의, 구호봉사가 아닌 외교 순방
레깅스를 입고, 공공장소에서 맥주를 마시며, 여자 친구와 포옹을 한 뒤, 전자 담배 한 모금을 피웠다면…
당신은 감옥에 갈 수도 있다. 21세기에 이 무슨 황당한 이야기인가 하겠지만 ‘2022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는 샤리아법(이슬람 율법)으로 엄히 다스리는 금기 사항들이다. 물론 관광을 목적으로 온 외국인에게도 적용된다.
로마에 가면 로마 법
11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의 미국은 더 이상 우리가 알아 온 미국이 아닐 수 있다는 묵시록적인 예견들이 적잖게 나온다. 미국의 한 선거 전문가 단체는 선거에서 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기를 거부하여 다음 대통령 취임식 날 보안요원들이 그를 백악관에서 끌어내는 시나리오를 상정하였다. 투개표 과정에서 양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 무력충돌이 일어날 수 있
최근 미·중 간 무역전쟁이 패권 다툼으로 확전되면서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의 중국 압박은 더욱 거세지고 있고, 미·중 사이에 있는 한국의 상황도 살얼음판을 걷는 판국이다. 과연 미국이나 한국이 5천 년 역사의 중국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또한 중국은 작금의 미국과 한국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만약 미국과 한국이 굴절된 시선으로
재계 주요그룹 가운데 근무복에서 가장 보수적이었던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인 자율복 근무제를 도입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와 연구소 등 일보 조직이 올초 캐주얼 데이를 도입했으나 서울 양재동 본사에 자율복 근무제가 도입된 것은 처음이다.
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8월부터 현대기아차 일부 조직(본부)과 현대제철 전사가 매주 금요일에 자율복으로 출근할
올여름은 식품위생 문제가 ‘혹시나’ 무사히 넘어가나 했더니 ‘역시나’ 터졌다. 으레 반복돼온 여름철 식중독이 아니다. 고급 해산물 뷔페의 음식 재사용 문제였다. 잇따라 대형 할인마트의 포장 음식 ‘짝퉁 민어 매운탕’ 이슈가 터졌다.
고급 해산물 뷔페의 음식 재활용은 먹다 남긴 것이 아닌 진열 음식이라는 점에서, 짝퉁 민어탕은 어종과 원산지를 인도네시
자유한국당이 자체 개헌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당은 다음 주 안으로 개헌안을 확정해 대통령 개헌안 발의로 빼앗긴 국회 개헌안 논의의 주도권을 되찾고, 원내 협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르면 16일 개헌 방향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원내지도부와 자당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3일 민주노총과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서민 대통령’임을 자임하며 ‘대통령 직속 서민청년구난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이날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초청 합동 토론회에서 정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협상 재개
한국 전체가 최순실 사건으로 시끄럽고 국민의 모든 이목이 이 사건에 쏠린 가운데 한·일 양국 정부는 10월 27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일본 측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1월에 재개해 연내 체결을 목표로 한다.
협정이 체결되면 한·일 간 군사정보 교환이 가능해지고, 특히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네이처셀은 중증 버거씨병 줄기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의 임상1, 2상 결과가 국제적 학술 저널인 셀메디슨(Cell Medicine)에 발표됐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연구원이 배양한 지방줄기세포를 중증 버거씨병 환자의 환부 근육에 부위당 천만개씩 30부위에 국소 주사 후 6개월 동안 관찰 시 중증 이상반응이 전혀 없고 약물 관련 부작용이 전혀 나타
[카드뉴스 팡팡] 끊고싶다, 부장님과 연결고리
한 회사가 직원들에게 전달한 '절대 하면 안 되는 일' 리스트.이 엄격한 지시에 직원들이 싱글벙글 하는 이유왜일까요?
-오후 10시 이후 업무관련 카카오톡 지시 금지-쉬는 날 업무 지시 금지어길 시엔 보직해임!바로 LG유플러스가 직원들에게 내린 금기사항입니다.
LG유플러스가 내부적으로 금기 사항을 정하고 다음 달부터 이를 어기는 직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절대 하면 안 되는 일’을 전 부서 직원들과 공유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오후 10시 이후 업무 관련 카카오톡 보내기 △쉬는 날에 업무
영화 ‘히말라야’ 출연진이 금기사항 때문에 발생한 고생담을 털어 놓았다.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 1관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제작 JK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에는 주연을 맡은 황정민, 정우, 라미란, 김인권, 조성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은 촬영 중 에피소드를 묻자 “샤워하면 고산병이 온다고 씻지 못하게
'님과 함께2'에 합류한 송민서-기욤패트리, 김숙-윤정수 커플이 극과 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분에서는 본격적인 가상 신혼생활에 앞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민서와 기욤 패트리 커플은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응시하는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