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장형창업사업화R&D(이하 글로벌R&D)’라 이름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높은 기술력을 가진 중소규모 벤처기업에 민간이 투자하면, 정부에서 나머지를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 청장이 지난해 6월 도입한 글로벌R&D의 첫 대상업체는 15개 벤처기업이다. 중기청은 심사를 통해 각사에 최소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모두 30억원을...
이번 글로벌시장창업 R&D 사업 대상 창업팀은 첨단·고기술 기반의 구체적인 기술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2인 이상의 (예비)창업팀이다. 중기청은 이공계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지만 인문계 분야 예비 창업팀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청은 올해 30개의 창업팀을 선발하며 내년엔 200개, 2015년 400개, 2016년 600개, 2017년 800개, 2018년 1000개 단계로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