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측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안보,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우즈베키스탄측은 2024년 6월 발표된 한국 최초의 중앙아시아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이를 이행하는 데 있어 대한민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리는 국제 정세의 급속한 변화 및 기후변화, 식량 불안정, 분쟁, 보건 위기, 에너지 위기,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을 포함한 복합적 도전과제의 부상으로 국제협력 및 연대 심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시의적절하게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4.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과 아프리카...
우리는 「新서울선언문」을 포함한 글로벌보건안보구상에 따른 약속을 재확인하면서, 미래 보건 위기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를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대비·대응 태세를 강화하며, 특히 신규 WHO 팬데믹 조약과 국제보건규칙 개정 등을 통해 국제 보건 관련 거버넌스를 개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2024년 세계보건총회에서 팬데믹 조약을 채택하기로 한...
윤 대통령의 두 정상회의 참석은 한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의 본보기가 될 것이며, 오늘 논의된 여러 사안에 대한 협력 논의를 진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더 강한 파트너십을 위한 미래지향적 비전 포용 역사적 방문을 마무리하며 한국과 캐나다는 양국 관계의 미래를 만들어갈 미래지향적 비전을 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 출범...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이 금년 가을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세계적·지역적 보건안보를 위한 글로벌보건안보(GHS) 조정사무소를 서울에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하였다. 양국은 또한 바이오 안정성과 바이오 안보 규범의 증진을 위한 양자적, 다자적 논의의 장에서의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미국과 한국은 성공적인 보건 분야...
(5) 양측은 유엔과 다자협력 차원에서 국제 및 지역 평화와 안보·민주주의·인권·자연환경·교육·보건·과학·선진기술 등 폭넓은 범위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6) 양측은 양국의 지역협력, 경제통합 참여를 상호 독려해 나가기로 확인하였다. 이와 관련, 한국 측은 몽골의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여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가입 등...
박 대통령은 또 “한국 정부는 이를(동북아평화협력구상)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올해 열린 세계재난경감총회, 글로벌보건안보구상 고위급회의와 동북아 원자력안전 협력회의 등을 계기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많은 정상과...
한국은 작년 말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를 시에라리온에 파견한 데 이어, 3주 전에 서울에서 개최된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회의에서 개도국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1억불을 제공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소녀를 위한 보다 나은 삶’이라는 이름으로 향후 5년간 2억불 규모의 개도국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표단 여러분...
국정감사 도중에 "국회법을 설명하겠다"며 정부의 자료 제출 의무 등을 장관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정진엽 장관은 부임이후 곧바로 2015 글로벌보건안보구상 고위급 회의 준비에 매진하면서 국감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정 장관은 "취임한 지 10여 일이 됐지만 그 중 3일 동안은 다른 일이 있어서 제대로 준비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8일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서울 고위급회의, 9일 서울안보대화 개막식, 10일 유라시아 교통 물류 국제심포지엄 개막식 등 각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외교 행사 일정을 잇달아 소화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문제, 국제 협력 등에 대한 우리 입장을 설명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서울안보대화 연설에서 "한반도 통일은 북핵문제와 인권문제의 근본적인...
지난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 고위급 회의' 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서울 회의는 지난해 9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제1차 회의 이후 제2차 GHSA 고위급 회의로서 26개국 장·차관급 각료를 포함한 47개국 대표단과 국제연합, 세계보건기구, 세계동물보건기구,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등 9개 국제기구 고위...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서울 고위급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 "이미 많은 국가들과 국제기구들이 GHSA의 핵심전략 실현을 위해 다른 나라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민국도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 13개국은 가나, 에티오피아, 요르단...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세번째)를 비롯한 내빈들이 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세계 각국의 보건안보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회의엔 전 세계 46개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국경없는의사회 등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신태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있다. 세계 각국의 보건안보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회의엔 전 세계 46개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국경없는의사회 등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있다. 세계 각국의 보건안보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회의엔 전 세계 46개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국경없는의사회 등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서울에서 열린 2015년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 네덜란드 에딧 시퍼스 보건복지체육부 장관, 가브리엘 비크스트룀 스웨덴 보건부 장관과 만나 보건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인터콘테넨탈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네덜란드와...
글로벌보건안보구상 고위급 회의는 세계 각국 보건안보분야 관료와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가 함께 주최한다.
행사 이틀째인 8일에는 그룹별로 선도그룹 회의와 행동계획 회의가 열리며 9일에는 장관급 회의를 개최해 회의 결과를 '서울선언문(Seoul Declaration)'으로 발표한다.
한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