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세계를 연결할 혁신적 R&D 허브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긴 시간 준비해온 송도 시대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낀다”며 “송도 입주와 함께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SK바이오사이언스의 행보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공항과의 접근성, 기존 안동공장과의...
권소현 이노큐브 대표는 “2024년 아임챌린지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비즈니스로 발전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건전한 바이오 벤처 생태계를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노큐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기업으로 우수한...
분야별 글로벌 동향 및 기업별 한국 신규투자 계획・투자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고된 112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별 전담관을 지정해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투자유치 목표인 350억 달러 달성과 더불어 국내 경제효과가 큰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태국은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경제 2위의 글로벌 물류허브이자, 전기차, 전자, 바이오 등 미래 선도 업종에 대한 수요와 발전 가능성이 큰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한-태 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이 개시됨에 따라 양국 간 교역 규모 확대 및 우리 기업의 태국시장 진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내기업의...
LH는 기존 경주 내 월성원전 등 원자력 시설과 연계해 신규 글로벌 SMR 제품 생산 허브를 조성한다.
경주는 6기의 원전(월성)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방폐장 등 원자력 발전 관련 시설이 밀집해 있다. 현재 건설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중수로 해체기술원까지 완성되면 앞으로 SMR 산단과 함께 원자력 산업의 핵심지로 거듭날...
슈로더 캐피탈은 생성형 인공지능(AI)와 비만 치료제 등 AI, 바이오 분야에 벤처투자 역량을 쏟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스티븐 양 슈로더 캐피탈 벤처투자 부문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글로벌 벤처 투자와 AI 활용 세미나’에서 “생성형 AI는 10년에 한 번 올 드문 기회로 보고 있으며, 약 4조 달러 투자 가치가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양 대표는...
동·식물 유래 바이오매스, 대기중 포집된 탄소 등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연료로, 탄소배출량을 존 항공유 대비 80%까지 줄일 수 있다.
이에 SAF는 국제항공에서 탈탄소 효과가 가장 큰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고, 전 세계 19개 국가에서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SAF 급유 상용운항을 시행 중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SAF 혼합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2040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겠단 로드맵을 세우고 의료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면서 의약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의약품 시장 대부분을 미국과 유럽의 다국적제약사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시장은 수요의 90%를 수입할 정도로 해외 의존도가 높다. 이에 따라 해외 시장을 넓히고자...
한국 정부도 R&D의 중요성을 높게 보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비중이 미국, 중국 등의 2배에 달하는 4.35%다”라면서 “다만 보스턴 등 이미 바이오허브로 발전한 곳을 그대로 베껴선 안 된다. 한국에 맞는 바이오허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의사 과학자 출신으로 한국이 정보기술(IT)은...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연합학습을 산업현장에 적용한 사례가 없으므로 이번 K-멜로디 프로젝트를 통해 산학연병이 합심, 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산업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나가겠다”며 “세계적 수준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확보함으로써, 한국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획기적 규제혁신과 특례가 적용되는 ‘글로벌허브도시’로 조성할 필요성이 크다”면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안’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지역상의 회장들은 △낙후 전북 극복을 위한 국가 예산 확대(전주상의) △근로시간 유연화...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재단)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과 제약바이오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확대...
이와 함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 및 임대료를 지원하며 액셀러레이터인 에스디앤케이와 함께 선정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일 대원제약 R&D부문 부사장은 "지원한 여러 기업 중 차세대 기술력이 돋보이고 회사의 장기적인 전략에 맞춰 시너지가 기대되는 곳을 선발했다"라면서 "회사가...
안성물류센터는 올리브영 해외 온라인 채널인 ‘글로벌몰’과 자체 브랜드 ‘바이오힐 보’, ‘웨이크메이크’ 물류 전반을 담당한다. 기존 수도권 3곳에 흩어져 있던 기능을 통합한 허브(Hub) 물류 거점으로, 사업 간 시너지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연면적은 3만3000㎡(약 1만 평) 규모로 축구장 5개 면적에 육박한다. 글로벌몰 전용 공간은 국가별로 최적의...
안성센터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역직구몰)’과 바이오힐 보,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 물류 전반을 맡는다. 기존 수도권 3곳에 흩어져 있던 기능을 한데 통합하는 ‘허브(Hub)’ 물류 거점으로 사업 간 시너지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연 면적은 3만3000㎡(약 1만 평) 규모로 축구장 5개 면적에 육박한다. 2019년 용인에 구축한 ‘수도권 통합...
셀트리온은 선발기업에 ‘셀트리온 골든티켓(Golden Ticket)’을 제공하고,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 및 임대료,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등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스타트업이 지원해 셀트리온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1기 선발 기업은 신규 투자 유치와 글로벌 클러스터 행사 참여 등 성과를 거뒀으며,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글로벌센터에 입주해 셀트리온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신약개발 역량 강화 등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인천 송도 본사에 있는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000+)’ 바이오·헬스 분야에 선정돼 이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 행사는 헬스케어 육성 전문 기업 벤처블릭의 파트너인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산하 컨소시엄 헬스티이씨닷에스지(HealthTEC.SG)가 주관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기업 해외 진출의 전략적 관문이자 메디컬 허브로 꼽힌다. 에스알파테라는 싱가포르에서 현지 산업...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압타바이오가 개발한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APX-115’의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및 품질시험 지원을 위한 기술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APX-115는 현재 후기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후기 임상 2상을 위한 의약품 생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