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14년 영화 '귀접'을 끝으로 2년여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2016년 연극무대를 통해 다시 연기에 시작하며 공백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렸었다.
박수인은 한 인터뷰에서 "데뷔 당시에 좋은 기회들이 많았는데 제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귀 기울여 듣지 않았던 것 같다"라며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음을...
2014년에는 영화 ‘귀접’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2019년 개봉한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박수인은 23일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갑질을 행사했다는 ‘골프장 여배우’로 지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캐디는 박수인이 코스마다 사진을 찍고 일행과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늦어졌으며,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장도연, 성시경
개그우먼 장도연이 힘든 시기 성시경의 조언에 고마움을 표했다.
장도연은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성시경의 말 한 마디에 힘들었던 시기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장도연은 "활동이 없어 힘들었던 시기에 우연히 만난 성시경의 격려 때문에 1년을 버틸 수 있었다"며 "방송국 복도를 지나다...
20일 밤 방송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장도연은 "오랜 시간 남자친구가 없어도 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밤 귀접을 당하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귀접이란 귀신과 성관계를 한다는 뜻이다. 그는 "밤에 자는데 꿈에 남자 귀신이 상당히 야하게 등장했다"며 "처음에 남자귀신에 맞서 엄청나게 반항했는데 나중에 나도...
지난 5월 29일 개봉한 영화 ‘귀접’, 내달 3일 개봉할 영화 ‘소녀괴담’, 하반기 개봉 예정인 국내 첫 입체 공포 영화 ‘터널 3D’ 등의 소식을 제외하곤 말이다. 관객에 불안과 공포를 불러일으키도록 의도된 호러 영화는 올해 왜 국내에서 부진을 맞이한 것일까.
매년 이맘때면 줄줄이 개봉하는 공포 영화들은 작년까지만 해도 풍성한 편이었다. 지난해 6월 5일...
이언정은 매일 밤 귀신에게 통정을 당하는 두 자매의 충격적 공포를 그린 미스터리 영화 ‘귀접’(제작 휘엔터테인먼트 플랜51, 배급 휘엔터테인먼트)에서 귀신의 탐욕으로부터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니 연수 역을 맡았다.
‘아이리스’, ‘천추태후’ 등의 드라마에서 여전사 이미지로 강렬함을 안겨준 이언정은 ‘귀신과 통정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