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는 김 의원 외에도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과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윤리위 규정 제20조와 윤리규칙 제4조 위반을 이유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다만 최근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당내 소속 의원들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을 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오늘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은희...
앞서 안 대표는 전날 윤 후보와 단일화 합의 기자회견 후 후보 사퇴와 함께 일정을 취소하고 공식 행보를 중단했다.
안 대표는 대선 출마 이후 지난 4개월간 자신을 도왔던 이들에게 전화 등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자택에서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는 이날 손편지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저의 완주를 바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앞서 안 대표는 전날 윤 후보와의 단일화 합의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에게 모욕적 표현을 들었는데, 앙금이 남아 있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저는 별로 관심없는 이야기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했는지 잘 모른다”고 했다. 이어 “나중에 좀 알려달라”고도 했다. 단일화 이후에도 두 사람의 갈등이 봉합보단 증폭에...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은 다음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 측이 공개한 일지를 '수사기관의 허위 조서'에 비유했다. 그는 "그동안 그분들이 주장하고 호소했던 단일화의 진정성은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윤 후보 측은 단일화를 이야기하고 국민의힘은 흑색선전을 해대는 이중 플레이를 보면서...
지난번 허위의혹 관련 당시처럼 기자회견이 아닌 사과문만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선에 등판한 뒤 윤 후보의 유세에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활발한 유세를 이어온 김혜경씨는 기존처럼 이 후보의 취약 지역 등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김혜경씨는 26일부터 1박 2일 경남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진주, 사천...
이태규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3자 TV토론을 제안한다"며 "자기들끼리만 TV토론을 한다니 도대체 무슨 의도인가"라고 성토했다.
이 본부장은 "안 후보가 치고 올라오니까 적대적 공생관계로 돌아가서 기득권을...
배진교 정의당·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 전 본부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충격적 사건이 있었고, 이에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의 진실이 묻히는 게 아닌지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번 주에 국회 차원에서 특검 도입이 합의되지 않는다면 다음 주 초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직접 만나...
안 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분수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은희 원내대표와 최연숙 사무총장, 이태규 의원 등 당 지도부와 청년 당원, 지지자들 다수가 함께했다.
이날 안 대표의 출마 선언 핵심 키워드는 정권교체가 아닌 '시대교체'였다. 안 대표에 앞서선 청년들이 안전, 미래, 공정이라는 키워드로 짧게 연설했다. 청년들은...
안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화천대유 대장동 게이트는 여야를 뛰어넘어 정계, 재계, 지자체, 언론인, 법조인들이 한통속이 된 대한민국 특권 카르텔의 농간"이라며 "국정농단조차 소꿉장난으로 여겨질 만한 최대의 부동산 비리 종합세트"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의혹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개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국민의힘과 합당 과정에서 역할에도 불구하고 합당이 이뤄지지 못했고 권은희 원내대표와 견해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합당 불발 관련 기자회견 전에는 사무처에 출근하지 않아 안 대표와 갈등의 씨앗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다만 국민의당은 안 대표와 갈등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고 이 의원 역시 당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앞서 안 대표는 16일 국민의힘과 합당 철회를 알리는 기자회견 중 김 전 부총리와 연대 가능성에 대해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면 어떤 분이든 만나서 의논할 자세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현재로써 제3지대 플랫폼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김동연 부총리...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내표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동연 전 부총리와 이번 주중으로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제3지대에서 나타나는 후보는 당연히 엄청난 영향력과 결정력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안 대표도 합당 결렬관련 기자회견 직후 '제3지대에서 김동연 전 부총리와 손을...
이런 가운데 양당 청년들은 3자 구도에 반대한다며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촉구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안 대표와 단일화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우선은 혼자 뛰는 안철수…"최전선으로 떠나는 군인 심정"
안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공유정당 플랫폼 및 국정감사 37대 정책과제 발표' 기자회견에서 "37대 정책과제를 21대 국회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국민의힘과 공유하면서 정책연대를 진행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정책연대 첫 번째 과제로 한국형 기본소득 부분이 검토됐다"며 "마찬가지로 연금개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