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중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신통기획이 탄력을 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과도한 기부채납"이라며 "서울시가 합리적인 선에서 기부채납을 요구해야 한다. 무리한 강요를 지속한다면 신통기획을 이탈하는 사업지들이 추가로 나올 수 있고 주택 공급에도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권대중 서강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현재 법으로는 택지 감정평가를 다시 할 수는 없다. 분양가심의위원회가 법으로 결정된 사안을 뒤집을 정도의 권한은 없다"면서 분양가심의위원회가 재심의를 결정한 것이 택지비 문제와는 관련이 없을 것이란 의견을 밝혔다.
다만 권 교수는 "택지 감정평가 재심의를 허용하면 지가상승 시기에 분양을 하는...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여야가 실거주 의무를 단번에 폐지하기 어렵다면, 단계적으로 완화해 시장 참여자들의 숨통을 틔워야 한다"며 "최초 입주부터 2년 거주가 아니라 팔기 전에 2년 거주하는 식으로 조정한다면, 당장 입주 대신 전세를 놓고 자금을 마련하거나 나중에 거주하고 파는 등 여러 경우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대중 서강대 교수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없으면 우리도 금리를 내리기 어렵고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유가도 올라갈 게 확실하다"며 "고금리,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 부동산 시장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은 7%를 돌파했고 주담대 고정금리는 하단이 5%대다. 대출금리는...
권대중 서강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PF 사업 중에는 이자가 높거나 건축비가 올라서 사업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건설사가 하나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하도급업자들이 여럿 무너진다”며 “또한, 착공이 안 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착공이 안 되면 4~5년 후 입주 물량이 없어서 집값이 급등하기 때문에 이자를 낮춰주는 등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한 정부의...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LH가 부동산 개발부터 지어놓은 아파트 관리까지 전부 다 한다"며 "이런 비대한 조직은 규제보다는 합리적인 관리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현숙 고려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는 "주거복지 관련 업무는 LH보다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정부가 직접 해야 하는 업무"라며 "공공은 토지를...
최근 임명된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해 권대중 명지대 교수,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정책금융연구원 실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 등 학계 인사와 윤영준 한국주택협회장(현대건설 사장),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대우건설 회장), 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장(피데스개발 대표) 등 주택·건설업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실제로 올해 주택 인허가 및...
기준금리가 주택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금리가 인하되면 주택 가격이 100% 오를 것이고, 금리가 오르면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 ‘V’자 반등도 가능하지만, 하반기 경기 상황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주택 가격이 플러스로 돌아서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가 시장 연착륙을 위해 여러 가지 규제 완화책을 내놨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실거주 의무 폐지”라며 “지금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데 실거주 의무 폐지가 지연되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실수요자 혼란도 가중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법 통과 말곤)...
전매제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서울 주요 지역과 단지에는 사람이 몰리고 다른 곳은 썰렁한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분양이 서울에서만 흥행하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서울은 청약 미달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고 경기권은 일부 있을 것으로 보는데 지방은 반 이상 미달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거래를 살리기 위한 관점에서 보면 정부가 상당히 잘하고 있지만, 깡통전세와 미분양 해소를 위한 선제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전세의 경우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는 물건의 가입 가능 금액을 계약 전에 알수 있는 제도적 장치 등이 필요하고, 미분양은 우선 무주택자들이 집을 살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는 것부터...
하지만 전문가들은 저축은행의 부동산PF가 금융위기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저축은행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게 문제”라며 “이번 연도에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면서 연체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사)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위기 극복과 함께 앞으로 계속 고민해야 할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우리나라 경제와 부동산시장을 전망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세미나는 부동산과 경제 관련 전문 교수와 일반 대학생 및 대학원생,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권대중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상황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위기 극복과 함께 앞으로 계속 고민해야 할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며 "향후 우리나라 경제와 부동산시장을 전망할 좋은 기회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순히 학문연구에 그치지 않고, 업계에 전문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해...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지역별 청약 양극화가 염려되는 만큼 지방 미분양 물량부터 무주택자나 1가구 1주택자 가운데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단계적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며 “시장 침체가 지속하면 지방 주택 수요는 더 줄어들고 악성 미분양은 더 쌓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재개발과 재건축 규제 완화로 사업 활성화는 유도할 수 있지만, 여전히 금리가 높아 거래 활성화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장 저점은 결국 금리 인하 직전에서야 도달할 것으로 본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를 필수 조건으로 이때쯤 시장 저점이라고 봐야 한다”고 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부동산대학원 주임교수이며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회장을 맡은 권대중 교수와 대한경매연구소 강중용 소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권 교수는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 이론 및 실무중심의 전문 지식인을 양성을 위하여 30년 이상을 교육에 매진해 왔다.
강 교수는 경매에 특화된 특강을 수차례 진행한 경력이 있다. 부동산권리투자분석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