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본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군대리아와 군퍼를 잇는 맛의 계보를 이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앞서 '진짜사나이'에서는 모 햄버거 업체의 이름에서 따온 '군데리아'가 네티즌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류수영이 만든 군데리아는 햄버거 빵에 패티, 샐러드, 치즈, 딸기쨈 등을 바르거나 끼워서 만든 군대 특식이다. 류수영은 또다른 군대식 햄버거 '군맥...
박형식 군퍼 폭풍흡입
'군퍼'가 MBC '일밤-진짜사나이'들을 울렸다.
18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40시간 무수면 훈련이라는 고된 일정을 마치고 수색대대 교육생으로서 마지막 점심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점심 메뉴는 햄버거였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을 감동시킨 것은 그동안의 군대리아 군맥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이즈의 햄버거...
이어 류수영은 “‘군퍼’라고 이름을 짓는 것이 좋겠다”며 군대리아의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형식은 “기가 막혔다. 더 업그레이드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샘해밍턴은 “3배 더 맛있어졌다”고 말했고 류수영은 “흥분이 있는 식단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류셰프 류수영은 청룡대대 ‘군맥’에 이어 이기자 부대 ‘군퍼’를 출시하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무박 훈련 피로함을 한 방에 날려준 최신형 ‘군대리아’ 개선식은 오는 8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 ‘진짜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