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는 사우디 WDS는 45개국 900여 개의 기업과 정부 대표단, 군, 방산업계 고위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특히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부 장관이 KAI 부스를 방문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 고정익존, 회전익존, 수송기존, 미래존 등 4가지 전시 구역을 구성했다. KF-21, FA-50, LAH, 수리온 등 주력기종과 다목적 수송기(MC-X)...
지난달 24일 국경 지역서 IL-76 군 수송기 추락 푸틴 “국제적 조사 이뤄져야” 주장 우크라군 포로 65명 포함 74명 전원 사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주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서 추락한 러시아군 수송기가 우크라이나가 사용한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한국인과 가족 16명이 일본 군 수송기를 타고 현지를 출발했다.
외교부는 3일 “일본 군 수송기를 통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및 가족 16명(한국인 15명과 한국인의 외국 국적 가족 1명)이 2일 오후 4시 47분께(현지시각) 텔아비브를 출발, 현재 일본을 향해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국으로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그는 “지난 15일 한일 외교장관 전화 회담 시 가미카와 외무상은 한국 정부가 군 수송기로 일본 국민과 가족 등 51명이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정중한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일본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간 무력 분쟁으로 현지 정세가...
그는 "15일 한일 외교장관 전화 회담 시 가미카와 외무상은 한국 정부가 군 수송기로 일본 국민과 가족 등 51명이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정중한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일본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긴박한 국제정세 속에서 세계 어디서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탑승자 전원은 경유지를 거쳐 21일 새벽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과거 한국이 군 수송기로 이스라엘에서 교민을 대피시킬 때 일본인을 태워주자 이번에는 일본이 한국인 수송으로 보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 정부는 14일 공군 수송기로 현지에 있는 교민 163명을 대피시킬 때 일본인과 그 가족 51명을 무상으로 함께 이송시킨 바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군 수송기의 가용 좌석(총 230석)이 남아 인도적 차원에서 제안했다”라고 밝혔죠. 서울공항 활주로에는 ‘일본 분은 말을 걸어주세요’라고 쓴 손팻말을 든 일본 측 관계자 모습도 보였습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한국 국민과 일본 국민 모두 긍정적인 메시지를 쏟아냈는데요. 일본 네티즌들의 소셜미디어 엑스(구 트위터)에 한국어로 감사 인사가...
앞서 우리 정부는 군 수송기를 이스라엘에 파견해 교민 163명을 대피시켰다. 이 과정에서 일본인 51명과 싱가포르인 6명도 동승했고 수송기는 전날 텔아비브 공항을 떠나 같은 날 밤 성남공항에 착륙했다.
우리 외교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박 장관이 가미카와 외무상과 20여 분간 전화통화를 했다”며 “가미카와 외무상은 향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면 일본도 적극...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해 한국인 163명을 대피시켰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와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국민과 함께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이날 새벽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을 출발해 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군의 KC-330...
태국 정부는 자국민과 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군용 수송기와 민간 항공기 1대씩을 급파하기로 했다. 필리핀은 자국민 소재 파악에 나서는 한편, 핫라인 개설을 통해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네팔은 노동자와 유학생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현지 희생자의 시신을 본국으로 수송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날 TF 보고를 받은 뒤 군 수송기 긴급 파견, 아덴만 지역 내 청해부대의 수단 인근 해역 급파 등 핵심 사항을 선제적으로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국빈 미국 방문을 위해 워싱턴으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을 지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다음 날 TF 보고를 받은 뒤 군 수송기 긴급 파견, 아덴만 지역 내 청해부대의 수단 인근 해역 급파 등 핵심 사항을 선제적으로 지시했다.
이에 따라 수단 교민 28명은 지난 23일 수도 하르툼에서 출발해 북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수단까지 육로로 이동했다. 이어 포트수단 공항에서 대기하던 우리 군용기에 탑승하면서 수단을 벗어나 이동 중이다....
윤 대통령은 앞서 수단 교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와 청해부대 급파를 지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DC에 도착한 직후에는 미 동포들과 자리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5일(이하 현지시간) 윤 대통령 부부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와 조우해 친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26일 윤 대통령은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에 국빈 자격을 가진...
무력 충돌 사태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을 안전지대로 이송하기 위해 급파된 군 수송기가 22일 오후 현지에 도착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공군 C-130J(슈퍼 허큘리스) 수송기가 수단 인근 국가인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현지에 도착한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와 공군 공정통제사(CCT), 조종사...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수단 내 무력충돌이 발생하자 재외국민 철수를 지원키 위한 군 수송기 급파를 지시했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수도 카르툼에서 진행 중인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 간 교전 상황 악화 가능성을 보고 받은 뒤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윤 대통령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외국민의 안전에...
외교부에 따르면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21명의 긴급구호대는 16일 오후 11시 50분께 우리 군수송기로 출국해 이날 오전 6시 튀르키예 아다나 공항에 도착했다
긴급구호대 2진은 외교부 관계자 2명, 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국방부 소속 의료팀 10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관계자 5명,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굿네이버스...
단절 등 열악한 활동 여건에 시달리는 가운데 현지 치안까지 악화하면서 2진과 임무 교대를 결정했다. 1진은 아다나에 도착한 뒤 17일 튀르키예를 떠나 18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21명 규모의 구호대 2진은 16일(한국 시각) 밤 군 수송기 편으로 튀르키예 아다나로 출발해 7일가량 활동한다. 이들은 이재민 구호에 나서는 한편 재건 및 지원 사업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