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최고위원은 또 충암고 출신이 군에서 중용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군기문란 충암파를 수사·해임·전보 등 조치로 척결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김 최고위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군방첩사령관 등 충암고 출신 4인과 비밀회동을 했고,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도 최근 육군특수전사령관·국군방첩사령관·수도방위사령관과 비밀회동을...
반대의견을 제시한 재판관은 “‘군기를 문란하게 할 구체적 위험이 있는 경우’, ‘그 목적이 공익에 반하는 경우’ 등과 같이 구성요건을 제한적으로 규정해 심판대상 조항이 안고 있는 위헌성을 최대한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집단 진정이나 서명이 “장병들을 위한 병영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건의사항이나 군대 내의 부조리 등을 시정하기 위한...
적반하장의 극치이고 이적행위이자 군기 문란"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서도 "정권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더 센 말 폭탄을 마구잡이로 던지는 안보 포퓰리즘도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정권의 치부를 가리려고 내던지는 강경 발언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안보 리스크의 진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기무사 계엄 문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더 ‘근본적인 개혁’을 강조하고 있지만,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군기 문란’에 방점을 찍으며 맞서고 있다.
전날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소환을 계기로 ‘드루킹 특검’ 공방도 가열될 전망이다. 한국당을 비롯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모든 논란을 끝내기 위해 특검의 수사 기한을...
이화여대 총학은 이날 선언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2012년 대선 당시 '내 꿈이 이뤄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나 우리는 '최순실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에 살고 있었다"면서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성역없이 조사해 국정 농단과 군기 문란, 헌정질서 유린의 현 사태에 대한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부대 측은 제보를 받아 A 상사와 B 대위의 부적절한 관계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각각 정직 2개월과 1개월의 징계를 내리고 B 대위는 다른 부대로 전출시켰다.
군 관계자는 "A 상사가 기혼자임에도 B 대위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군기를 문란하게 한 점과 독신간부 숙소를 무단으로 출입한 점 등이 징계 사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병사와 간부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장성들의 잇따른 기강 문란 행위를 엄중히 질책하고 군 기강 확립 대책을 강하게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군대는 지금 문제 투성이인 것 같다”,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솜방망이 처벌 하지 말아라...
특히 진성준 의원은 "4성장군의 군기문란을 김관진 안보실장이 몰랐을 리 없습니다"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당초 신현돈 사령관은 동창생들과 술을 마신 뒤 군복을 풀어헤친 상태에서 오창휴게소의 화장실에 들어가다가 다른 사람에게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수행 요원은 휴게소를 이용하던 민간인과 일부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해군은 "함정에는 카메라(CCTV)가 있는데 앞으로는 카메라를 확대해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성군기가 제대로 잡혀야 전투력이 유지된다"며 "성군기 문란이 있으면 엄정하게 가중 처벌한다는 것이 우리 군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기무사 성 군기 문란
국군기무사령부 요원들의 일탈행위가 잇따라 적발된 것으로 밝혀져 기무사 내부기강 문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6일 기무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무사 혁신의 일환으로 내부감찰을 강화하던 중 일부 부대원의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돼 징계조치가 내려졌다.
강원도 전방부대에 근무하는 기무사 요원 A중사는 작년 말 여군 숙소에 수차례...
군기문란 사단장
여군들을 자신의 공관 등으로 불러 술 접대 등을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단장이 최근 보직해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 내 성희롱 사건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7일 YTN 보도에 따르면 값을 부하들에게 계산하게 하거나 여군 장교들을 공관으로 불러 술 접대를 시키는 등 '군기 문란'을 일삼은 사단장이 최근 보직해임됐다.
이 사건은 군 당국이...
군기문란 사단장 보직해임
군에서 또 성희롱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YTN에 따르면 여군들을 자신의 공관 등으로 불러 술 접대 등을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단장이 최근 보직해임됐다. 군 당국이 이를 쉬쉬하고 있어 정확한 조사와 징계 절차를 밟았는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군 당국이 최근 경기도에 위치한 한 육군 사단에서 사건...
김 대표는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은 국정문란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고위공직자 자녀들의 병역 회피를 위한 국정포기 문란,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때 골프를 친 군기 문란 당사자가 합참의장 후보로 지명된 것, 비리혐의로 처벌받았던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기 화성갑 후보 공천으로 인한 공천문란 등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새누리당은...
연예병사 군기 문란으로 논란의 중심에서 제대한 비는 향후 활동이 불투명하게 되었다. 이 연예병사들의 문제에 대해서 ‘한때의 혈기 왕성’ 운운하며 ‘그럴 수 있다’, 심지어 ‘나도 그런 적 있다’고까지 언급한 정준호는 지나친 후배 사랑이 독이 되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0만원’ 발언으로 순식간에 뭇 남성들의 공분을 산 안선영은 이런 현상 자체가...
15명에 불과한 연예병사는 군 기강을 통째로 뒤흔들며 사회적 공분을 샀다. 이들의 군 기강 문란은 명백한 잘못이고, 법적 책임을 져야함에 마땅하다. 동시에 이들을 소홀히 관리한 국방홍보원 간부들의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다. 누구나 다 가야 하는 군대, 연예인은 특권이 아니라 하나의 직업일 뿐이다.
재판부 판결문에서 “A씨의 성관계는 개인의 내밀한 자유의 영역에 속할 뿐이고, 성(性)군기를 문란케 하거나 사회의 건전한 풍속을 해친다고 보기 어렵다”며 “퇴학 처분을 취소하라”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성 개방 풍조는 막을 수 없는 사회 변화이고 이제는 그것을 용인할 수밖에 없다”며 “국가가 성생활을 제재 대상으로 삼아 간섭하는 것은 사생활의...
국회 국방위 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심각한 군기문란을 일으킨 소위 '연예병사'들과 국방홍보원 간의 담합 의혹을 제기했다.
진성준 의원은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2일 진행된 국방위원회 국방운영개선 소위원회에서 공개된 제보의 내용을 낱낱이 공개했다.
진 의원은 "연예병사에 대한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주목해야 할...
국방부는 동성 행위는 군기 문란행위이기 때문에 처벌의 대상이 되지만 동성애자 성향이 있다고 해서 처벌되지는 않는다고 밝혀 논란이 된 것.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동성애자는 자신이 커밍아웃을 하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군내에서 정확한 실태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동성 행위는 성군기 위반이라서 처벌하고 있다.
군형법 제92조는 계간(鷄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