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막을 올리는 올해 부국제는 거장들의 신작부터 아시아영화계를 선도하는 신인 감독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까지 다채로운 선정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인사하는 배우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와 2024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미겔 고메스 감독과 배우 주동우 등을 비롯해 공식 초청...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2일 개막한다.
1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63개국에서 초청한 영화 279편을 소개한다.
올해 개막작은 김상만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전,란'이 선정됐다. '전,란'은 한국영화의 거장 박찬욱 감독이 제작·각본에 참여하고, '심야의 FM'의 김상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선 최고 무신...
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이 새롭게 시작하는 국제 공동 제작 네트워킹 플랫폼 '프로듀서 허브'의 올해 공동 개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듀서 허브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제 공동 제작 사례 연구와 로케이션, 펀드 등의 실질적...
봉 감독은 이 영화로 제19회 뮌헨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제25회 홍콩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상 등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대중성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뚜렷한 개성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두 번째 영화를 찍을 수 있었다. 그 영화가 바로 3년 뒤에 개봉한 '살인의 추억'이었다. 이 영화가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았는데, '기생충'의 씨앗이 된...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영화 '침범'을 필두로 현재 후반 작업 중인 전소민, 지승현 배우 주연의 영화 '베란다'와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 배우 주연의 영화 '단골식당' 등의 작품도...
민희경 CJ 사회공헌추진단장 부사장은 “칸,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북미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젊은 창작자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계 영화 창작자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 축제다. 앞서 삼표그룹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무료 영화상영회를 위해 조직위원회에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은 6일과 9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롯데시네마 은평점에서 지역 내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상영회를 진행하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10월 11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표 예매 시 신용 20%, 체크 10%를 할인해 준다. 같은 기간 내 부산국제영화제 굿즈샵 방문 시 제휴카드를 제시하면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얼리버드 행사 기간인 이달 말까지 직전 6개월 동안 신한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 부산국제영화제 신용카드로 10만 원 이상 이용 시, 10만 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드라마 '마스크걸'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김상만 감독의 '전,란'으로,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폐막작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서울의 봄'이 제97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 영화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97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선정 이유에 대해 "긴장감을 다루는 영화의 극적 재미, 배우들의 연기...
또 영화는 국내 개봉 전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44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제38회 프리부르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해외 영화제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영화는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 장편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했다. 2009년 한 해 동안 네덜란드에서만 42만 부가 판매된 인기 소설이다. 영미권을 포함해 전 유럽 14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면서 2009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최초 상영된다.
RM의 솔로 2집 제작기를 다룬 '알엠 :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 Right People, Wrong Place)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오픈시네마는 초청작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과 국제적 관심을 끈 작품을 선보이는...
지난해 대비 8% 늘어난 224편 상영강동원ㆍ박정민 주연 '전,란' 개막작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관객 찾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화제 기간 총 63개국 224편의 영화들을 상영한다.
3일 BIFF 조직위원회 측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 개요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는...
상영작은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수상작인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作)’를 시작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도축(윤도영 作)’,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초청작 ‘메아리(임유리 作)’ 등 스토리업 선정작 중에서 엄선한 3편이 소개됐다. 세 도시에서 펼쳐진 상영회에는 해외 영화제 관계자와 업계 종사자, 영화 관련...
영화에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충무로의 대표 스타들이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개봉 전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해외 영화제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해외 평단으로부터 "생각을 자극하는 파국의 엔딩",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미친 연기" 등의...
김민희는 이 영화로 17일(현지시간) 열린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경쟁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김민희는 홍 감독과 나란히 시상식에 참석해 손을 마주 잡거나 어깨에 기대는 등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상식 무대에 오른 김민희는 한국어로 "로카르노와 심사위원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길게 찍고 싶었는데 5일이 너무...
신 위원장은 올해 AI 영상혁명에 적극적으로 상생하며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BIFAN+ AI' 사업을 신설, 미래영화와 영화제의 진화 방향을 모색하는 노력에 힘을 쏟았다.
신 위원장은 "부천을 아시아의 첨단 영상산업 허브로 발전시키고 수도권 AI 엔터테크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것을 제30회를 앞둔 영화제의 목표로 삼겠다"면서 "시민들을...
올해 개최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 영화 역시 세오 마이코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각기 다른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한국에서 흥행하는 일본영화들은 전통적으로 애니메이션과...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영화를 통해 미래 영화 새싹을 발굴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 문화 축제다.
이번 영화제는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6일간 롯데시네마 은평점과 북한산국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열린다.
124개국 3338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예심을...
이미랑 감독이 연출을 맡은 동명의 영화는 이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등에서 관객상, 배우상, 감독상을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송경원 영화평론가는 "소설을 어떻게 영화언어로 번역할 수 있을지에 대한 훌륭한 모범사례"라고 평했다.
마지막은 10월 2일 극장 개봉을 앞둔 이언희 감독의 '대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