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군이 6일 국제관함식에서 전범기인 욱일기를 향해 거수경례한 사실을 두고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정말로 치욕적인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며 탄식했다.
서 교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와 같은 심경을 밝히며 우리 국민에게 “정신을 바짝 차려야만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우리 해군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우리 해군, 7년 만에 일본 주최 관함식 참석기시다 총리, 한국 해군 향해 경례도북한 미사일 도발로 인한 한미일 공조 강화 필요성
국제관함식이 6일(현지시간) 가나가와 현 사가미만에서 개최됐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국제관함식에는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12개국 18척 함정이 참여했다....
한국군의 일본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기념 국제관함식 참가 여부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일본은 오는 11월 관함식에 우리 해군을 초청했으며 정부는 국민 정서, 국제관함식 관례 등을 종합해 참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장관은 “지금 관함식 참가는 한일 관계의 전반적인 개선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려고 한다. 지금 바로 결정 안 했던 거고, (한미일 연합훈련은)...
이에 아퀼리노 사령관은 "역내 평화에 한미동맹은 핵심축(Linch-pin)이라면서 오늘 자리를 통해 한미동맹이 강한 이유를 알겠다"면서 2018년 10월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서 문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가족을 일컫는 '식구'라는 우리말은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생사고락을 함께...
신문에 따르면 한일 국방당국은 2018년 10월 국제 관함식에 참가하려던 해상자위대에 한국이 욱일기를 내릴 것을 요구하면서 교류가 1년 이상 정체됐다. 국제 관함식은 세계 해군 화합의 장인데, 올 10월 일본 해상자위대 관함식에 한국군은 참여하지 않는다.
방위백서에서는 8월에 한국이 파기를 결정한 지소미아에 관해 “한국 정부로부터 종료시킨다는 취지의 서면...
문 대통령이 제주를 찾은 것은 지난해 10월 11일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석하고서 강정마을 주민들을 만나고 돌아온 지 9개월 반 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공식 휴가를 다녀온 것은 아니고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지인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문 대통령은 비공개로...
‘2018 대한민국 국제관함식’이 14일 끝났다. 비록 지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욱일기 내리느니 안 간다”는 일본 자위대의 입장이 전해지면서 한동안 우리 사회에 ‘욱일기’ 논란이 일었었다.
욱일기의 정식 명칭은 ‘욱일승천기’이고 ‘旭日昇天旗’라고 쓰며, 각 글자는 ‘아침 해 욱’, ‘날(해) 일’, ‘오를 승’, ‘하늘 천’, ‘깃발 기’라고 훈독한다....
해군은 "국제관함식을 맞아 대한민국과 전 세계 해군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을 기리며 좌승함에 수자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수자기에 대해 일본이 발끈하자 국내 여론은 격분한 상태다. 나라를 지키기 위한 장군이 사용한 수자기와 침략전쟁, 국군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비교하는 것부터가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수자기 논란과 관련, 이와야...
LIG넥스원이 10일부터 제주 민군복합항에서 개최 중인 ‘2018 국제관함식’에서 대함‧대지‧대잠 작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와 첨단 감시정찰 장비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국제관함식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특별방산 기획전’을 통해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함대함 유도무기, 전술함대지유도탄...
LIG넥스원이 제주 민군복합항에서 개최 중인 ‘2018 국제관함식’에서 대함ㆍ대지ㆍ대잠작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와 첨단 감시정찰 장비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국제관함식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특별방산 기획전’을 통해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있는 함대함 유도무기, 전술함대지유도탄, 대잠...
아울러 문 대통령은 “크루즈 활성화도 노력해야 한다”며 “크루즈로 오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이 있어야 하고 그런 방안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군 국제 관함식 개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관함식에 대해서도 왜 또 상처를 헤집느냐는 비판이 있다”며 “이왕 해군기지를 만들었으니 강정을 살려야 하는 것 아닌가. 관함식을 통해 부산이...
제주 국제관함식 해상 사열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 해군에 이어 세계 각국 해군 함정들이 사열을 실시하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부터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일대에서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이 열렸다. 이날 관함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함상연설을 시작으로 국내 해군, 해경 등 함정이 사열을 진행했다. 이후 3시에는 러시아와...
강정마을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서 이같이 말하며 “이곳 해군기지를 전쟁의 거점이 아니라 평화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제주도의 평화 정신이 군과 하나가 될 때 제주 국제관함식은 세계 해군의 화합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서 “평화와 번영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강한 국방력입니다. 그 중에서도 해군력은 개방·통상 국가의 국력을 상징이다”며 “대한민국 해군이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강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서 “남과 북은 이제 군사적 대결을 끝내기로 선언했고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평화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겠지만 대한민국은 그 길을 끝끝내 갈 것이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석해 ‘일출봉함’에서 함상연설을 하고 국내외 해군 해상사열을 받는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바다 세계 평화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제주 남방해역과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일대에서 진행된다. 관함식은 국가통치권자가 군함의...
한화시스템과 한화지상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 방산계열사는 오는 14일까지 제주 민군복합항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특별방산기획전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관함식은 국가 통치권자가 군함의 전투태세와 장병들의 군기를 검열하는 일종의 해상사열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8년 이래 10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하이라이트 행사인 해상사열이 오늘(11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이에 KBS1TV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핵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호를 비롯해 전세계 12개국의 군함 17척이 참가한다.
우리나라 해군 함정...
앞서 한국 해군이 국제관함식 참가국들에 "자국 국기와 태극기를 게양하라"라고 통지한 데 반발해 보인 행보다.
욱일기 논란으로 불거진 이번 사태는 국기와 별개로 존재하는 각국 해군기의 의미와도 무관하지 않다. 한국과 중국 등 일본 제국주의로 인한 피해 국가들로써는 욱일기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상징이다. 이에 반해 일본 측은 욱일기를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