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10월 본선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놓고 받아쓰기 실력을 겨룬다.
국어문화원연합회 김덕호 회장은 "받아쓰기라는 말을 들으면 어린 시절 선생님께서 불러주신 문장을 한글로 받아쓰면 빨간 색연필로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표시해 주신 공책이 눈앞에 선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 한글의 소중함과 우리말의...
현재 국어문화원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 국어문화원 지원 사업, 범국민 언어문화 개선 사업, 학술용어 정비 사업, 한글행사 및 한글 우수성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매체와 함께하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은 공공언어를 만들고 사용하는 언론사 등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쉬운 우리말...
국립 국어원이 주최하고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 달간의 예선을 거쳐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대구 영남대학교에서 결선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오는 2009년 ‘아래아한글’ 출시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컴은 지난해부터 문화재청과 함께 ‘영릉(세종대왕릉, 사적 제195호)’을 활동 대상 문화재로 선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