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깐깐한 자체 평가를 가해 ‘무소유’라 불린 현역 9년 차 김소유는 구성진 국악 창법으로 ‘첫 정’을 열창했지만, 19 버튼을 받았다. 이후 김소유는 자신에게 누르지 않은 멤버 명단을 확인했고 “나한테 너무 잘했다고 했는데?”라고 당황했다. 현역 10년 차 신미래도 ‘목포의 눈물’을 열창했지만 19 버튼을 받았고, 이에 현역들은 “이거 시기와 질투 아니냐”...
조선왕릉아카데미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조선왕릉 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4개의 지자체(서울 노원구·성북구, 경기 구리시·남양주시)가 연계·협력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조선왕릉과 연계·접근한 강좌 프로그램으로 이달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9월...
시는 남산국악당부터 돈화문 국악예술당을 거쳐 북촌에 이르는 구간에 산재한 국악 인프라와 자원을 통합해 ‘남산∼국악로∼북촌 국악벨트’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맞춰 국악로에서 발굴한 국악명소, 상설공연, 국악행사 등을 묶은 국악 테마관광코스도 개발된다.
국악 교육 강화와 대중성 제고 등 국악 저변 확대 정책도 추진된다. 시는 신진 국악인 발굴...
서울시가 남산~국악로~북촌을 잇는 국악벨트를 조성하는 등 새로운 한류몰이에 나선다.
17일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국악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인프라 확충 △국악로 활성화 △국악 창작역량 강화 △국악의 대중화 등 4대 분야 32개 사업을 10년 동안 3단계로 나눠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국악 관련 문화유산이 많은 창덕궁 돈화문...
외국인 환자가 건강검진과 기초치료를 받고 문화재 관광과 온천ㆍ휴양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호남 예술가들이 공동 제작한 발레와 오페라, 전통국악을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내륙권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을 공모한 결과 5개 사업을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세종벨트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한 31개 문화예술기관 연합체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남산국악당 등 공연장 15곳, 서울역사박물관과 화폐금융박물관 등 박물관 5곳, 서울시립미술관과 갤러리현대 등 미술관 5곳,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ㆍ협력기관 6곳으로 구성됐다.
광화문 일대를 뉴욕 브로드웨이나 런던 웨스트엔드와 같은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