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국방전직교육원 등 유관기관 부스에서는 고졸, 군인, 석‧박사 등 다양한 청년 구직자 대상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좋은 일자리의 산실인 중견기업과 청년친화강소기업이 함께 하는 만큼 채용과 구직 양 측면에서 높은 시너지를 기대한다”면서,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회의는 대통령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이 공동으로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선 중동 지역 재외국민과 파병 부대, 외교 공관 등의 안전을 점검했다. 또 유사시 긴급 철수 대책을 포함한 국민 안전 조치 강화 방안을 검토했다. 향후 상황에 따라 부처별로 필요한 조치도 선제적으로 취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원유·가스...
유엔 총회를 찾은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 안보 정책 고위 대표는 “상황이 극도로 위험하고 걱정스럽다”며 “거의 전면전 상태”라고 우려했다.
미국도 중동 파병을 확대하며 대응을 준비 중이다. 미국 국방부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중동의 높은 긴장을 고려해 미군 병력을 추가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추가파병 규모는 밝히지...
또 양측은 경제공동위, 사이버정책협의회, 정책협의회 등 세부 분야 협의체도 정례화·활성화하기로 했다.
국방·방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내년 중 제2차 한-체코 방산 군수공동위원회 개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가 상호 연계돼 있다는 인식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 이들은 우크라이나 전황, 북러 군사협력, 북한의 핵...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자체 국방력 강화와 더불어 한미 확장억제의 실행력 강화를 최선의 방책으로 삼고 있고, 작년 4월 국빈 방미 계기에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핵협의그룹(NCG) 설립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로 한국경제에 타격이 있는지에 대해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교역...
이태호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소장은 "한반도 전쟁위기 극복과 평화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사회부터 폭넓은 연대를 형성해야 한다"며 "또한 야당의 대응력을 높여 시민사회와 정치권, 정책전문가 그룹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좌초됐다고 생각한다"며 "그 이유는...
바이든 대통령은 “일대일로 정책으로 인해 아프리카 국가들은 부채의 늪에 빠져들고 있고. 이는 중국에 종속되는 부채함정외교와 약탈적 대출”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은 더욱 커져가는 추세다.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긴밀한 접촉과 협력 플랫폼 구축의 속도와 영역에서 중국은 이미 미국에 앞서 있다는 것이...
미국 외교정책위원회의 피터 가렛슨 국방부문 선임 연구원은 “중국이 지구 저궤도에 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달 연구 기지부터 정지궤도에 우주 태양광발전소 건설까지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재사용 가능한 로켓이 필수적이다”고 언급했다.
가렛슨은 또 “이 모든 계획은 태양계에서 대규모로 질량을 움직일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 필요하며 재사용 가능한...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항공우주 주요 5개국(G5) 도약 미래 전략 도출 및 항공우주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했다.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40년 27조 달러(약 3경6000조 원) 규모로 전망한 세계 우주산업에서...
이를 통해 사우디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발달한 반도체인 엔비디아 H200의 출하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관해 미국 상무부는 “특정 라이선스나 거래에 관해 이야기할 수 없다”며 “정책 조치는 상무부와 주 정부, 국방부, 에너지부를 포함한 엄격한 기관 간 절차 대상”이라고 밝혔다.
사이버안보 정책 방향’ 콘퍼런스를 열었다. 국정원은 이날 ‘다층보안체계(MLS) 전환 로드맵’을 발표했다.
다층보안체계는 국가 전산망의 업무 정보를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고 차등적 보안 통제를 적용하는 것이다. 중요 정보 보안은 강화하고, 중요도가 덜한 정보 보안은 풀어주는 식이다. 등급은 기밀(C), 민감(S), 공개(O)로 구분된다. 기밀 등급엔 안보, 국방, 외교...
20대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동안 정책 참여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만큼 청년 제대군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로써 예비인턴, 미래청년 일자리 등 50개에 달하는 서울시 청년정책 수혜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시는 청년부상 제대군인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이들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기 위해 홀로...
그는 “나는 국방장관이 일을 못 하자 해고했지만, 바이든 정부는 하지 못했다”며 “그는 물가가 올라도 경제 정책 당국자를 해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내가 해고하자 회고록을 썼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을 비판하는 회고록이 출간되지 않을지는 몰라도 내가 그 어떤 대통령보다 많은 지지를 얻은 이유는 (잘못을...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계엄법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방위원회와 논의해 계엄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 계엄준비 의혹’을 거론한 바 있는데, 당이 이와 관련해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행법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과 관련해 '계엄 시행 중 국회의원은 현행범인...
그는 미국의 북핵 폐기 정책이 북핵 동결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는 7시에야 시작됐다. 일정상 불출석 예정이었던 조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출석 가능한 시점으로 시간을 바꿨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 장관은 9시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 장관은 현안...
경쟁력 있는 디지털ㆍ탄소중립 경제 창출 목적“기업 합병 심사 완화해 규모ㆍ경쟁력 키워야”11월 출범 ‘폰데어라이엔 2기’ 일부 반영 전망
마리오 드라기(77)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9일(현지시간) 유럽의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매년 천조 원 가량의 공격적인 민관 투자, 경쟁정책 완화 등의 처방을 내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현장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인력을 지원하는 게 효과가 없지는 않을 것”이라며 “응급실에서 근무하든, 배후진료를 돕는 형태이든 현장에서는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군의관·공보의 파견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함께 업무 가이드라인...
특히 한-UAE 양국 간 관계는 UAE원전 사업을 계기로 최고 수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으며, 또한 경제, 사회, 문화, 국방 등 전방위 교류 협력 확대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양국은 새로운 100년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이날 회의에는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보니 젠킨슨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 카라 아베크롬비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행이 참석했다.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이 미국 대선 일정과 연계해 고강도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제7차 핵실험이나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