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국회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역별 예산정책협의에 돌입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서울, 경기, 강원·제주 등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협의회엔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추 원내대표는 서울시와의 예산정책협의에서 “서울의 발전은 곧 대한민국의 발전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인터뷰
기후 전문가 출신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은 철강·조선 등 5대 고탄소 산업을 저탄소 영역으로 가져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5일 본지와 만난 김 의원은 ‘저탄소 전환금융’(이하 전환금융)을 도입하는 내용의 특별법 발의를 위해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는 특별법에 철강·조선 등 탄소 다(多)배출...
ADEX 개막식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 관계자,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대통령실에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41·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와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33), 류호정 정의당 의원(31)이 마련했다. '줍줍 지구세탁실'이라고 명명한 한달 간의 '기후환경 프로젝트' 일환이다. 전직 기초의원, 회사원, 초등교사,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기꺼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들의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가족 단위로...
배준영 등 국민의힘 의원 13명은 현행 30%인 유류세 탄력세율 범위를 5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이를 적용하면 휘발유 유류세는 현재 리터(L) 당 516원에서 368원으로 148원 더 내려갈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선 유류세 인하 폭을 50%까지 늘리더라도 실제 인하...
고유가로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유류세 인하 한도를 현재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27일 국회와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현재 30%인 유류세 탄력세율 범위를 5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민의힘 의원 13명과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우리의 미사일을 두고 도발이라고 걸고 들며 선제 타격 나발을 불어댔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윤 후보가 지난해 12월 강원도 철원에 있는 최전방 부대인 육군 3사단 백골 부대를 방문할 것에 관해 “전투복 차림에 철갑 모와 헌병 완장까지 끼고 군사분계선 일대를 돌아치며 사병들을 대상으로 대결 분위기를 고취했다”고...
지금 당장은 천궁2의 추가배치와 L-SAM의 고성능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시급하고 우선적인 과제”라며 “국가안보라는 중차대한 문제에 사드 추가배치를 던져놓고 찬반 대립 구도를 만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저는 대통령이 되면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완성하고 난 뒤 사드 추가 배치 문제는 국민 여론과 외교적 상황을 고려해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는 최근 국민의힘에서 경제인 L씨와 접촉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L씨가 이재웅 전 대표가 아니냐는 추측에 “L씨는 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재웅 전 대표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선출직·임명직 공직은 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하고자 하는 일도 아니다”라며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그 자신이 기득권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연합회장을 지낸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과 소속 의원들은 국감에서 대기업·중견 가구업체들의 골목 시장 진출로 피해를 본 인테리어 소상공인의 대리점 수수료, 소비자 분쟁 등을 짚어볼 계획이다. 한샘과 LG하우시스는 ‘원스톱 인테리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인테리어 소상공인과 마찰을 빚고 있다.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와...
그러나 사회당의 예고된 완패보다 더 관심을 끄는 이번 프랑스 대선의 관전 포인트는 극우 포퓰리즘 정당인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대표와 좌·우 주류 세력이 연대하는 ‘공화전선’의 대결이 예상되는 결선 투표다. 프랑스의 대통령(임기 5년, 1회 연임 가능)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직접 투표로 선출된다. 우리와 다른 점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