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야생생물법 및 야생생물법 시행령은 해외로부터 야생동물의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그간 검역을 거치지 않고 유입되던 파충류 등의 야생동물에 대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19일부터 검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야생생물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야생동물 질병 검역제도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수입장소를 파충류의 주된 수입경로인...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하 관리원)은 2023~24년 동절기에 발생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총 2종류의 혈청형(H5N1, H5N6) 바이러스 19건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관리원은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매년 동절기 기간 전국 철새도래지 87개 지점을 대상으로 야생조류의 분변, 포획, 폐사체에 대한 예찰 및...
한편, 환경부는 설 연휴 야생동물 질병에 대비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이 야생멧돼지 및 야생조류 폐사체 등 질병 의심 상황을 발견하면 폐사체에 접근하지 않고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시군구 환경 부서 및 유역 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신고 체계를 갖춘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으로 AI 확산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라며 "철새도래지 인근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 및 소독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즉시 해당 지자체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신고(062-949-4366)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겨울 야생조류 고병원성 AI는 지난달 27일 전북 전주 만경강에서 포획한 야생 홍머리오리 1개체에서 최초로 검출됐다.
이달 1일, 2일, 4일에 경북 구미 지산 샛강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 3개체에서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전남과 전북지역에서는 가금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내 고병원성 AI 감시 강화를 위해 일본 야생조류 전문 연구기관인 야마시나조류연구소와 함께 27일부터 5일간 일본 미야기현 조류 월동지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AI는 주로 닭, 오리 등의 조류에 발병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인간에게 옮을 가능성은 작지만, 일단 옮으면 치사율이 30%~60%에...
유역환경청과 국립공원공단에 속한 수색반 40여 명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폐사체 탐지견 6마리 등을 투입해 추가확산을 차단한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겨울철 야생멧돼지 ASF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도 확산 예방을 위한 자체적인 활동과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야생동물 질병 관리 전문가들이 야생동물 질병의 포괄적 감시·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야생동물 매개 질병의 포괄적인 감시·관리 체계 구축 논의를 위해 10~11일 제주 소노캄제주에서 '야생동물 질병에 관한 정책원탁회의(Policy Round Table)'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야생포유류 시료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될 경우 환경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등 유관 기관과 관련 자료를 공유해 야생동물 보호와 가축·인체 방역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최근 해외에서 야생 포유류의 AI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국내에는 아직 발생사례가 없으나...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AI 공동 대응을 위해 20일 일본 치바현에서 일본 야생조류 전문기관인 야마시나조류연구소와, 22일 이즈미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AI는 겨울 철새 이동에 따라 번식지인 몽골과 시베리아 북쪽 지역에서 월동지인 국내로 유입이 돼 주변국과의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개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일본 연구기관과 야생조류 인플루엔자 공동대응 양해각서 체결
20일(화)
△환경부 장관 09:00 국무회의, 15:00 첨단산업 규제혁신 간담회(아산)
△고농도 오존관리 연구 전문가 워크숍 개최(석간)
△바이오 가스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본격 착수
△민물가마우지 유해야생동물 지정여부 곧 결정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
(석간)
△야생동물질병관리원,관계기관 공동 생물안전 회의 개최(석간)
△친환경 상수도 수출 산업화 기업 현장방문(석간)
△2023 녹조종합관리대책 수립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분석결과 공개
△'제2회 환경 교육주간' 운영
2일(금)
△환경부 차관 10:30 재활용 관련 포럼행사(서울)
◇해양수산부
30일(화)
△해수부 장관 14:00 해양수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하 관리원)은 10일 광주 광산구 본원에서 충남대학교 동물의과학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아비넥스트와 ASF 백신 상용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ASF는 돼지과 동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전염병으로 감염률이 높은 것은 물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로 야생 멧돼지와...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하 관리원)은 11월 30일까지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SFTS 표본감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를 매개로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파되는 질병으로,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사람이 감염되면 지속적인 고열과 혈소판 감소 등으로 면역력이 취약해지고 구토와...
우선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2곳(광주센터, 전남센터)과 협업해 구조 과정 중 폐사한 야생포유류를 시범 조사하고, 야생포유류 AI 발생 상황에 따라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 야생조류 예찰 지점에서 야생포유류 폐사체 유무를 살펴보고 주민 신고 등을 통해 발견된 야생포유류 폐사체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 이송해 AI 감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야생조류 집단폐사 총 46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 11건이 농약 중독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약으로 인한 야생조류 집단폐사는 해당 개체의 생명을 앗아갈 뿐만 아니라, 농약에 중독된 폐사체를 먹은 독수리 등 상위포식자의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주요 내용은 등산 전에는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wadis.go.kr)에 접속해 산행지역 주변의 ASF 발생 여부를 확인한다.
등산 중에는 정해진 등산로만 이용하고 음식물을 버리지 않는다. 특히 폐사한 멧돼지를 발견할 경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대응팀(032-560-7141~7155, 062-949-4330~4334) 또는 정부민원콜센터(110), 지자체 환경담당부서 등에 반드시 신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