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4일 최근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김의 수요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김 품종 개발과 차세대 양식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과원은 2008년부터 김 품종의 육종을 추진해 그간 속성장 방사무늬김(수과원104호), 곱창김으로 잘 알려진 잇바디돌김...
국립수산과학원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우리나라 바다 표층 수온을 관측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지난해의 연평균 수온이 가장 높았다고 1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1990년부터 우리 바다의 기후변화 영향 및 어장 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매일 인공위성 표층 수온 정보를 수신·제공하고 있다.
인공위성으로 관측된 우리나라 해역의 표층 수온을 분석한 결과...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와 이모티콘 배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식량과학원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효원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가래떡데이 행사가 우리 농업과 식량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나아가 식량작물의 가치 확산과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5일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우리나라 남해해역을 거쳐 동해로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의 양식시설과 양식생물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190㎞ 부근 해상에서 서북 서진하고 있다. 18일 밤부터 19일 오전까지...
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를 해수욕장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장ㆍ차관을 필두로 국립수산과학원장, 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직접 강원 경포해수욕장, 충남 만리포해수욕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제주 협재해수욕장 등 대형해수욕장 16곳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앞서 올해 6월부터 전국 10개 시‧도 및 시‧군‧구와 함께...
1995년 공직에 입문(기술고시 30회)해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실장, 국립수산과학원장 등 해양수산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해양수산 국제협력, 어업자원정책, 수산과학기술 개발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풍부한 식견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수산생명자원 책임기관인 수산과학원장을...
환경과학원장회의
△전통지식 조사 사업 통해 호흡기 염증 개선 자생식물 발견
4일(목)
△환경부 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영국)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생태계교란 생물 현장관리 안내서 발간(석간)
△1회용품, 앞으로는 환경표지 인증 못 받는다
△우리 강 추억을 담은 이색사진전 개최
5일(금)
△환경부 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1986년 기술고등고시 22회로 수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제원양정책관, 수산정책실장, 국립수산과학원장, 해수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갑 후보로 나섰다가 떨어졌다.
강 사장은 차관 재임 당시 국정과제로 추진한 북항재개발사업,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및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수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해 북항 재개발...
국립수산과학원장의 지명을 받고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평소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쓰는 조 총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일회용 컵 사용은 줄이고↓, 개인용 컵 사용은 늘리고↑'라는 슬로건으로 실천을 다짐했다.
조 총장은 다음 주자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제도를 운용하는 이주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유기 농업...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환경위성을 이용한 아시아 대기오염물질 관측을 통해 환경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를 방문해 영상자료 생산과정, 정규 관측계획, 위성자료 검증 및 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연구, 환경위성 공동활용...
올해 7월 말 개관하는 국립해양과학관장에 서장우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임명됐다.
해양수산부는 20일 자로 국립해양과학관 초대 관장에 서장우(57)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 관장은 1962년생으로 경남고와 부경대 수산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부경대 어류질병학 석사, 전남대에서 수산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해수부에서 수산정책관...
“올해는 바이오플락양식기술(BFT)을 이용한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산업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창출형 친환경 양식모델 개발에 나선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16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수산과학원은 매년 1건 이상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품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BFT는 물고기가 배출하는...
신형 탐구3호는 진수 이후 해상 작업과 시운전 등을 거쳐 올해 10월 건조를 마칠 예정이며, 11월경 국립수산과학원에 인도돼 본격 취항할 예정이다.
서장우 수산과학원장은 “첨단 장비를 탑재한 신형 탐구3호를 투입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산자원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에 따라 암모니아 등 양식생물의 유해한 배설물을 수조 내에서 유익 미생물(바이오플락)로 분해해 유해한 배출수를 내보내지 않는 친환경 양식기술인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개발 중인 ‘미래형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은 바이오플락 양식기술과 아쿠아포닉스가 융합된 친환경 양식기술이다. 이...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자원회복 측면과 시장수요 측면에서 갑오징어 양식기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난해부터 갑오징어 양식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과학원은 가장 난이도가 높은 ‘부화 직후의 어린 갑오징어 초기먹이’를 밝히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토대로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먹이를 공급해 어미로 성장시키는 데까지 성공했다.
이후 어미 갑오징어를...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 배합사료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고기능성을 지닌 양식 넙치(광어)용 친환경 곤충배합사료 실험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넙치용 배합사료에는 어분(魚粉)이 70% 함유돼 있으며 그 외에 탄수화물 20%, 어유(魚油) 3%, 비타민‧미네랄 등 7%가 함유된다.
이번에 개발된 양식 넙치용 친환경 곤충배합사료는 어분 함량의 10%에...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 향어보다 성장속도가 약 40% 빠르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육질형의 속성장 육종향어를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향어는 우리나라 내수면 양식산업에서 뱀장어, 메기, 송어에 이어 4번째로 생산량이 많고 육질 탄력이 우수해 식감이 좋은 횟감으로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내수면 양식품종이다. 향어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1658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