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회는 윤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과 체코국립도서관 간 ‘고문헌 및 필사본 복원기술 교류’ 양해각서(MOU)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시연회에서는 내구성과 섬세한 유연성으로 주목받는 한지의 활용 가치가 소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 등에서도 고문헌...
전국 국립박물관과 국립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연휴 행사를 소개한다.
서울, 청계천ㆍ한옥마을에서 한가위 맞이 프로그램 준비
우선 16∼18일 서울광장과 무교로·청계천 일대에서는 서울거리예술축제가, 17∼18일 돈화문 국악로 일대에서는 서울국악축제가 열린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거리극, 무용, 전통연희,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 공연을 펼치는...
이번 추석에는 고궁과 유적지, 박물관, 미술관 등 무료 개방 문화시설의 정보도 새롭게 제공한다.
전통시장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행안부는 경찰청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전국 434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도 허용한다. 주차 허용구간은 지방자치단체가 전통시장 상인회·경찰청 등과 논의해 결정했다.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인도) 등 주·정차...
돈의문박물관마을은 14∼15일 ‘온 가족을 위한 골목시장’, 17일 국악단 ‘비단’의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추석 당일인 17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전통 음악과 춤 무대로 이뤄진 ‘휘영청 둥근달’을 무대에 올리고, 연극 ‘가족입니다’는 연휴 내내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홀 2관에서 상연된다.
전통악기ㆍ서양악기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현대어로 재해석한 '봉산탈춤'…"온 가족 함께"서울서 인류무형유산 '줄타기' 볼 수 있는 기회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마당에서 '2024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개최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전통공연부터 현대 창작공연까지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상장과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지도박물관 중앙홀에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제19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도를 그리며 지리를 이해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를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국립박물관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문화중심 도시로 평가하며 "광주의 국제적 문화예술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1181억 원을 투입해 비엔날레 전시관을 신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과거 기피시설이었던 상무소각장 부지에 내년까지 516억 원을 투자해...
원을 투입해 광주 대표 도서관을 건립하고, 이 부지에 2028년까지 436억 원을 추가 투입해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립광주박물관에는 내년까지 299억 원을 투입해 도자 문화관을 건립하겠다"며 "신안 해저 유물 중심으로 아시아 도자 문화까지 망라해 소개하는 아시아 도자전시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지역은 올해 3월 38개교로 시작해 5월에 150개로 확대됐으며, 2학기가 시작하는 9월부터는 공립초 565개, 국립초 2개, 사립초 7개로 총 574개 학교로 확대해 시행된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형 늘봄+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활용해 전문성을 높인 ‘초등돌봄시설 연계형’,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식물원 같이...
준공 부분 수상작은 ‘국립어린이박물관’, 아이디어 부문 수상작은 ‘객체인식 기술 기반 최적 HVAC 운영 시스템 개발’이 선정됐다.
또 ‘신축·기축 녹색건축물 주요 이슈 및 미래 기술’이라는 주제로ZEB 일상화, 제로에너지 주택 달성방안,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추진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 녹색건축 분야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해 보존 가치가 높은 전 지구적 유산들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작품을 대전신세계 갤러리에서 10월 13일까지 한국만의 미디어 아트로 선보이는 행사다.
대표 작품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메인 로비에 전시된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 몰입형 영상으로 표현한 '칠보산, 미지의 여정' 등이 있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립충주박물관은 전시실ㆍ수장고ㆍ보존과학실 등으로 구성된 지방의 14번째 국립박물관이다. 사업비 446억 원을 투입했다. 20000㎡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8965㎡, 지상 3층의 규모로 충북 충주시 탄금대 인근 공원에 들어선다.
새롭게 건립하는 국립충주박물관은 중원문화의 전승과 보존, 공유를 가치로 충청북도의 대표 문화기관으로...
어라이크 솔루션은 현재 서울시,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등 국내외 주요 도시와 대규모 복합공간에 활용되고 있다.
VR 매물투어는 매물의 실제 모습을 3D로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도록, 360카메라로 촬영한 공간 데이터를 활용했다. 파노라마로 실감나게 둘러보는 뷰어 기능 뿐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줄자로 재보는...
김홍도ㆍ이인문 등 조선 후기 작품 전시"장대한 자연 속에 일상의 소소함 담아"
김홍도가 34세 때 그린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를 포함해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다.
19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월까지 김홍도의 '서원아집도'를 포함한 조선시대 그림과 글씨 50점이 일반에 공개된다.
'서원아집도'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보국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간송 전형필 및 훈민정음 해례본 관련 영상·전시콘텐츠 개발 협력과 상호 활용 △간송 전형필 관련 정보 공유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
이를 위해 기내 안내방송을 강화하고 국립항공박물관에 난기류 체험을 설치하며 난기류 발생 빈도가 높은 노선은 탑승 전 안내표지를 설치한다.
갑작스러운 난기류 통과 시 기장은 객실승무원에게 통보, 객실은 즉시 서비스 중단·좌석벨트 착용토록 절차를 표준화한다. 난기류 발생이 빈번한 공항접근전 기내서비스 종료 시기도 개선한다. 현재는 중·장거리 노선은...
LG전자는 6월 필리핀 국립박물관과 협업해 올레드 TV를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 데 이어 베트남에서 전시를 여는 등 동남아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동남아를 포함한 아시아ㆍ오세아니아(중국, 일본 제외)는 유럽, 북미의 뒤를 잇는 주요 올레드 TV 시장이다. 올해 이 지역의 올레드 TV...
이날 국가유산청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외 환수 문화유산인 '한말 의병 관련 문서'를 포함해 '한일관계사료집', '조현묘각운 시판' 등 3건을 언론에 공개했다.
먼저 올해 7월 일본에서 환수한 '한말 의병 관련 문서'는 총 13건이다. △독립운동가 허위ㆍ이강년 등이 작성한 문서 9건 △항일 의병장 유인석과 유학자 최익현의 서신 4건이다. 주로...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과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궁능유적본부 산하 덕수궁관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은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복원과 전승 도모 △왕실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반화...
행복청은 다수 공공 청사·시설을 건설하고 관리하는 정부기관으로 체육관 외에도 5개의 국립박물관, 200~300만㎡ 공원, 녹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보유하고 있다.
박태욱 와이엠엑스 대표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시설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하면 혁신적인 안전 관리 강화는 물론 안전 사고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