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 흑자액(전국·1인 이상·실질)은 월평균 100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1만8000원(1.7%) 줄었다. 가계 흑자액은 소득에서 이자비용·세금 등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 등 소비지출을 뺀 여윳돈을 의미한다.
가계 흑자액은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다. 2006년 가계동향조사에서 1인 가구를 포함해...
실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설탕ㆍ소금 소비자물가지수는 각각 144.56, 174.73으로 전년 대비 17.6%, 14.8% 상승했다.
이에 따라 외식업체들도 저마다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편의점 대용량 먹거리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는 시각이다. 실제 CU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출시 6개월 만에 1500만 개가 팔려나갔다.
이에...
통계청 KOSIS 국가통계포털 온라인쇼핑동향조사 자료와 라방바 데이터랩 라이브커머스 방송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10%에 불과하지만 국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2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장률은 81%로, 매년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며 성장하고...
2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5월 혼인 건수는 9만3117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8.7% 늘었다.
최근 혼인 증가에는 다양한 요인이 얽혀있다.
먼저 인구 효과가 있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68~1974년생)의 자녀 세대인 에코붐 세대(1991~1996년생)가 대부분 30대에 진입하면서 30~34세 인구가 늘었다. 30~34세는 남녀 모두에서 혼인율(해당연령 인구 1000명당 혼인...
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의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비경활)는 405만8000명으로 199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로 상반기 기준 가장 많았다. 전년과 비교하면 7만2000명 늘어난 수치다.
비경활은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일을 할 능력이 없거나 일할 수 있음에도 일을 할 뜻이 없어 구직활동을 하지...
비법인은 농림지역 4442㎢(56.8%), 관리지역 1714㎢(21.9%), 녹지지역 930㎢(11.9%)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등록한 지적전산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부동산 정책 및 학술연구자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3년 토지소유현황 통계 상세자료는 18일부터 국토부 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5월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보다 0.1%포인트(P) 오른 70.0%를 기록했다. 고용률이 70%대를 기록한 건 사상 처음이다.
다만, 최근 고용률 상승은 30·40대 여성 의존도가 높다.
성·연령대별 고용률은 30대 여성이 71.1%로 0.8%P, 40대 여성은 67.1%로 0.8%P 각각 상승했다. 반면, 남성은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하락했다....
앞서 통계청은 2022년 6월부터 대국민·관계기관 의견수렴, 분류개정 심의회 자문, 국가통계위원회 심의·의결 등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 절차를 거쳤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 저출산·고령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 및 돌봄 관련 인력 확대 영향으로 중분류 '보건 전문가 및 관련직', '돌봄 및 보건 서비스직' 등을 각각 분리해 전문가, 서비스직 등을...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를 기록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2.9%)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외식 물가가 고공 행진하면서 HMR의 매출도 증가 추세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HMR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RMR(레스토랑 간편식)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보다 148...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5월 대미 수출 규모는 533억 달러로 대중 수출(526억9000만 달러)보다 약 6억1000만 달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미 수출(1157억1000만 달러)과 대중 수출(1248억1000만 달러)의 차이는 91억 달러로 2004년 이후 19년 만에 가장 격차가 작았다.
대미 수출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741억1000만 달러...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17.8% 올랐다. 이는 2019년 1월 19.8%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6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상승이다.
김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1.2%에 그쳤으나, 원료인 원초 가격이 급등하면서 2월 3.1%, 3월 6.6%, 4월 10%로 높아졌다.
김 값이 오르면서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도 큰 폭 오름세다. 지난달 맛김...
현재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챗봇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정확한 통계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정확한 답변을 받기 어렵다. 이번 통계청의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는 어려운 통계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일상 언어로 방대한 통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전문가만 활용할 수 있었던 방대한 통계청 자료를 일반 사용자 및 기업들에서 손쉽게...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월평균 404만6000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에 비해 1분기 외식 물가는 3.8% 올라 가처분 소득 증가율의 2.8배를 기록했다. 가공식품도 1.6배인 2.2%가 올랐다. 이런 현상은 2022년 3분기부터 7개 분기째 이어지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외식은 햄버거가 6.4%로 가장...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원자력발전의 kWh당 정산단가는 54.9원이다. 액화천연가스(LNG)의 4분의 1 수준이다. 문 정부가 원전 대안으로 제시한 신재생에너지는 171.4원이다. 문 정부가 왜 엉뚱한 역주행을 했는지 알 길이 없다. 다시는 5년 단임 정부가 국익을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백년대계의 에너지 정책을 바로 세워야 한다. 미래세대에 에너지 적자 부담을...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참가격)에 따르면 가장 최근 집계 시점인 3월 기준 서울지역의 김밥, 냉면, 비빔밥 등 8개 주요 외식품목은 1년 전 보다 최대 7% 상승했다. 또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외식물가 상승률은 3.0%로,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치(2.9%)보다 0.1%포인트(p) 높았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상승률은 10.0%로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2.9%)의 3.4배였다. 이는 지난해 2월(11.8%)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김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1.2%), 2월(3.1%), 3월(6.6%)에 이어 지난달 10.0%로 상승 폭을 계속 키웠다, 맛김 물가 상승률도 6.1%로 지난해 3월(6.3%) 이후 13개월 만의 최고치다. 서울 시내 한...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4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3.0%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2.9%)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이같은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5개월째 이어졌다.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19개가 평균을 상회했으며 물가가 내린 품목은 없다. 떡볶이가 5.9%로 가장 높고 비빔밥(5.3%), 김밥(5.3%), 햄버거(5.0%), 도시락(4.7%), 칼국수(4.2%), 냉면(4.2%) 등...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품목 성질별 물가지수(2020년=100)는 올해 1분기 농·축·수산물 125.08, 공업제품 113.26, 전기·가스·수도 136.10, 집세 103.77, 공공서비스 104.73, 개인서비스 115.40이다.
생산량에 민감한 농·축·수산물 가격은 향후 기상여건 변화에 따라 가격이 안정될 수 있으나,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는 한 번 오르면 내리지 않는 관성이 강하다. 그나마...